안녕하세요.
이 글은 현재 한국 파이널 판타지14 모그리 서버에서 즐겜을 하고계시는 과거 리바이어선 서버 하시연, 망뭉망뭉, 멍뮬, 기타 저희가 짐작 할수없는 닉네임으로 활동하고계시는 Stamul 님에 관한 공론화 글입니다.
닉이 수십가지고 일 생길때마다 계펑+닉세탁 후 돌아오시기에, 지금 현재 사용중인 Stamul(스타뮬)로 표기하겠습니다.
이번 공론화 글은
1. 서론
2. 몇몇 피해자분들 개개인의 이야기
3. Stamul의 입장과 2차가해자에 대하여
4. 결론
이렇게 구성이 될것같습니다.
전 이분 진즉 공론화 됐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저처럼 어영부영 그냥 엮이기 싫으니까 대충 넘어갑시다 해서 넘어가다보니 지금 Stamul에게 데인사람만 2n명이 넘어가는 시점입니다.
파판계는 말할것도 없고, 커뮤, 사이퍼즈, 아마 코스계까지 문제가 있었다고 추측중입니다.
아 이거 진짜 요약해드리고 싶을정도로 지루하고 긴데요, 어떻게 요약이 불가능합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
1. 서론
요점은 대략 일여년전부터 파판계와 커뮤계에서 말이 많던 분이며, 중간에 수면에 한번 떠올랐는데, 이게 왜 또 떠올랐는지 의아해하실겁니다.
사실 의아해 할 필요도없습니다. 일전에 일이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일이 몇번이나 반복됐기때문에, 곪던것이 펑하고 터진것이죠. 그리고 또 이런일이 반복되거나 피해자분이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마음에 쓰는 글입니다.
일단 Stamul님께 자신이 여태 저지른 일을 나열해서 적어와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스스로가 저지른 일이 너무 많아서 잘 기억이 안나시는지 3번은 고쳐써서 주셨는데, 딱히 바뀐것도 없고 이게 최선인걸 보아 피해자분들의 이야기를 첨언하고자 왔습니다.
*누락된 T, U, V님이 등장하십니다.
** 0724 W님의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아마 더 많은 분들이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제가 이 공론화글 쓰기 전에도 Stamul님으로 부터 듣지못한 이야기를 디엠으로 듣고 분노맥스를 찍고있었습니다.
사실 이 일을 다시 수면 밖으로 끌어올리고 싶지않아하시는 분들도 꽤 계시고요, 그냥 이걸 터트려 말아하면서 참으신분들도 꽤 계시고, 이번기회에 그냥 공론화에 찬성하시는 피해자분들 몇분과 컨택해서 글을 쓰게됩니다.
그리고 아시잖아요, 언약관련글 쓰면 대게는 어휴 저런거 둘이서 좀 처리하면 덧나나, 하는 반응들요. 근데 지금 Stamul 본인이 언급한 피해자가 19명이 되는 시점이며, 19명 더 될거라는 추측때문에 공론화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길고 지루한 글이 될거같습니다. 그래도 꼼꼼하게 적어둬야 하지않을까요.
2.몇몇 피해자분들 개개인의 이야기
여기서부터는 굉장히 긴 내용들과 스샷들이 담겨있습니다. 접기글로 첨부해둡니다.
기록용으로 올려둘것입니다만, 가해자 Stamul님은 하나하나 꼭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모든일은 시간순입니다.
하시연(Stamul)님은 15년도에 처음 사이퍼즈 봇을 통해 만난 사이였어요.
봇 활동을 활발히 하면서 오프라인에서까지 만나자는 얘기가 나왔고, 그게 바로 사이퍼즈 한데이 2회였습니다... 시기상으론 8월인가? 했을거예요
당시 하시연님과 코스를 하자는 얘기를 나눴고, 이글 스코버전이 있다 하셔서 그럼 이글리셔 스코로 트윈을 하자, 라는 이야기를 했어요. 저는 일주일도 안남은 시점에서 의상제작을 시작했고 출발 당일 새벽까지 작업을 하던 도중, 서울이 폭염경보가 떴다는 소식을 듣게 되는데요. 아무래도 이글스코가 털과 갑주로 이뤄져있다보니 걱정돼서 "이 날씨에 코스하기 힘들지 않을까요?? 아무리 실내라도 사람이 많으니까 많이 힘드실거같은데... 당일이든 다음날이든 스튜디오 잡아서 촬영할까요??"라고 제안을 했고 하시연님은 ok했습니다.
그래서 일단 의상은 다 만들고 올라갔어요. 여기서 말씀드리자면 전 제주도에 거주중이고, 당시 고3 신분이었습니다. 정말 좋아하는 게임, 평소 친분을 쌓았던 사람들을 위해 서울을 가기로 결정한거였어요. 출발 2시간전까지 의상제작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갔어요. 저는 숙소를 잡아서 잤지만 하시연님은 자기는 찜질방에서 잔다며 어필..ㅎㅎ을 하셨고 전 걱정 많이 했어요. 그리고 이글 무기인 뇌안도의 길이가 150?cm정도 되는 장검이라고 들고오기 힘들다고 몇번 말하셨는데, 그때마다 "소품없이 촬영해도 되니까 가볍게 오세요. 찜방에서 주무신다면서요" 라고 했었는데, 하시연님은 대답도 흐지부지하게 하셨던걸로 기억합니다. 전 당연히 안들고 올 줄 알았습니다.
한데이 당일, 오후 1시쯤 입장을 했습니다. 그리고 하시연님을 찾았는데 이글 스코버전 코스를 하고 계셨어요. 심지어 들고오기 힘들다던 뇌안도까지 들구요. 분명 저랑은 "한데이 당일에는 하지말고 스튜디오를 따로 잡아 촬영을 하자" 라고 이야기가 된 상태였어요. 전 당연히 당황스러웠고 "오늘 안하기로 하지 않았어요?" 라고 물어보니 어쩌다 그렇게 됐어, 라고 넘기시더라구요. 정말 할말도 잃어서 아 예... 이러고 넘어갔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더 강하게 따지고 들어가야됐었는데ㅠㅠㅠㅠ!!!!!
하시연님은 이미 일행이 있으셨고 그 일행분과 코스를 하던거였어요. 저는 일단 부스를 다 돌고 다시 하시연님께 가려고 했으나 어디가셨는지 보이지않았고, 다른 지인분과 구석에 가만히 앉아있었습니다. 하시연님이 보일때마다 붙잡고 스튜디오 촬영 이야기를 하려고 했는데, 자꾸 자리를 피하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도 톡이 있으니까 톡으로도 이야기를 하자고 결론지었습니다. 오후 3시가 넘어가자 하시연님은 환복을 하러 가셨고 저는 가만히 앉아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런데 그냥 가셨다고 하더라구요ㅎㅎ 저는 한데이도 한데이지만 하시연님과 코스하러, 하시연님을 보러 제주에서 서울까지 간건데 아무말없이 휙 하고 사라지셨더라구요. 같이 코스한 지인들이랑 같이요.
한데이 당일날 저녁 일정을 전부 빼두었는데 이렇게 바람맞힐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행사가 끝나고 뭘 할지 몇번을 고민한 제가 바보같았어요ㅎㅎ
설상가상으로 다른 지인들도 일이 생겨 저 혼자 남았고, 서울에 같이 왔던 언니들한테 부탁해서 계획에 없던 타장르 온리전까지 갔어요. 시간이 엄청 남아버리니까요.
가발도 급하게 빌리고 옷도 밤낮 설쳐가며 만들어서 올라갔는데 행사에서는 다른 지인들과 코스, 저와의 스튜디오 이야기는 일절 없었고 절 내버려두고 그냥 가시기까지 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매우... 매우 화나네요.......ㅎㅎ 그 이후 톡에서든 게임에서든 사과한마디 받지 못했고 자기가 피곤하다, 다른 지인이 있었다, 라는 변명만 들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Stamul님이 주신 일에선 누락된 U님의 이야기 입니다. 2015년 8월경 사이퍼즈와 코스프레계에서 일어난 일화를 담고있습니다.
안녕하세요 A입니다.
약 1년이 지난 일이라 너무 힘들었던 날들을 기억하기 싫어서 잊었던 지라 차근차근 제 이야기를 함께 쓰며 제 상황이 어땠는지 알게 해드릴까 합니다. 이제와서는 담담하게 당신이 ~했었다. 라고 편하게 적을 수 있어 다행입니다. ㄱ~ㅁ님은 단순히 이름 대신 ㄱ, B, ㄷ, ㄹ, ㅁ로 표현 했을 뿐입니다.
제 뒤로 5명~7명의 피해자 분들이 계실 때 공론화하고자 노력했는데 이제서야 많은 분들이 피해보시고 공론화 된다는 것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제 이야기는 1년전 하고도 5개월전인 2016년 2월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저에게 선물을 주고(현실적인 물질; 음식이나 렌즈케이스, 인형) 지속적으로 저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시던 하시연과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앤오나 언약으로 유사연애를 즐긴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저와 하시연은 당시 파판14 시작 전, 둘 다 사이퍼즈를 즐기던 시기에 사귀던 사이였으며 파판14를 하시연의 권유(30일 이용권을 받음)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갓겜 추천 ㄹㅇ로 ㄱㅅ합니다 언약빌런이여)
처음부터 리바이어선 서버에서 시작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처음엔 여러 서버에 서로 캐릭터를 만들어 놀다가 사보텐더에서 흑마도사(캐릭터 명 : 하시연) 나이트(캐릭터 명 : 랑랑랑, 뒤에 삭제하게 됩니다.)로 레벨링을 하지만 사보텐더 서버 말고 리바이어선 서버에 용기사(망뭉망뭉, 후에 닉변하는 거 같은데 빡쳐서 신경을 안 줬습니다.)과 백마도사(뭉망뭉망)으로 정착하게 됩니다.
방학이던(2월) 저는 레벨링속도가 빠른편이라(아마도 힐러라서 빠른 매칭) 하시연쪽에서 혼자서 그렇게 빨리 렙업하니 버려진 기분이라 안 좋다고 이야기해서 메인퀘 진행인지 레벨링인지 늦췄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나선 하시연 혼자 50찍었던가하고 저 빼놓고 극만신전같은거 놀러다녔던 것 같습니다. 저는 부대없이 47까지 올렸고 저 두고 혼자 부대에 들어가셨습니다. 오래된 기억이고 잊고자 했어서 어느정도 왜곡이 있을 듯 합니다.
개학(개강 아닙니다. 당시 고2를 다니고 있었습니다.)한 저는 학원과 병행하며 지내 피곤에 쩔어있었고 지인ㄱ님도 파판14를 시작하셔서 둘이서 놀고 있었을 겁니다. 이때는 자세한걸 모릅니다. 학업에 치여서(...) 대신 밤늦게 스카이프를 하며 지냈다는 점은 기억합니다.
5월 중순, 하시연과 ㄱ님이 저희 집에서 2일~3일?묵으며 지냈습니다. 이 때까지는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ㄱ님은 아닐 수 있지만요.
5월 말부터 제가 억지로 기억을 안 하려고 해서 끊깁니다. 더 있는데 제가 기억을 못 할 겁니다. B님과 사보텐더에서 지내시며 퍼블릭으로 그분과 썰(수위)을 쓰면서 놀기 시작하십니다.
저는 이것에 중점은 두고 화난게 아닙니다. 그냥 자컾인데 제가 그렇게 신경 쓸 이유는 없죠. 화난 이유는 저에대한 방치입니다.
저에게 언급없이 타서버에서 타인과 언약(저는 당시 리바섭 언약자였는데)하고 저에게 B님에 대해 자랑합니다(제가 이해해주길 바란건지).
트위터에서 퍼블릭으로 쓰는게 보여 퍼블릭으로 불러도 대답 없고 멘션을 보내도 대답이 없고 카톡은 오전(학교 갈 때, 오전 8시) 에 보내면 밤늦게(오후10시쯤)대답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저는 창천 시작 전까지 혼자였고 하루하루 모르도나에서 외롭게 앉아있었네요. 돌아오겠지 싶어서 하루종일 켜두고. 후에도 본직 레벨이 60달성하고 극만신을 돌 때에도 혼자 였던 것 같습니다.
5월~7월 내내 저는 불쾌감을 표했으며 하시연과 B님과 트러블 이후(그냥 봐도 이 빌런녀석이 그냥 올 녀석이 아닌데 저한테 온 것을 보고 지레짐작 했었습니다.) 저에게 돌아왔습니다. 그렇지만 여러가지로 절 무시한다거나해서 사이는 나빠졌고
결국 7월 카톡으로 싸우고 제 톡 뒤로 답장도 못 받았지만 디엠으로 일방적 이별통보를 받고 관계가 끝났습니다.
그 뒤로 다른 분들이 피해를 당했구요.
몇개월 뒤 사과문을 받고 1:1디엠으로 대화도 하셨는데 이렇게 반복해서 또 사과문을 쓰실 생각이신지?
하시연이 저에게 했던 무례하거나 불쾌감을 준 점은
톡으로 이야기하면서 상대방(심지어 연애하는 사이)에게 '시벌' 따위의 경박한 언어로 저에게 의견을 냈다는 점
나이트를 키우면 리바이어선으로 돌아오겠다고 했던 점 (매칭 시켜달란 것인지 싶음)
남우라 종변을 요구했던 점
그 외에 제 지인에게 피해를 준 사건(펜션사건)
좀 찌질한데 새싹 당시 전투직으로 겨우 모은 길 빌려서 안 갚은 것도 화남.
신생에서 단지 주변힐러가 저뿐이라는 이유로 금골에서 절 혹사시킨 점도 지금 돌이켜보니 화나네요.(나전학흑)
+ 혹시나 해서 씁니다. 당시엔 19살로, 입학을 유학 문제로 미루고 다시 한국에 돌아와 늦게나마 한국 고등학교에 들어간 상태였으니 제가 현재 학교에 다니는 것에 의문을 표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동정도 무엇도 바라지 않습니다. 하시연 좀 조져주세요.
이 일에 언급되신 최초 피해자 A님입니다. 금전적인 문제, 뒷담, 언약, 이후 언급될 팬션일에 연관되신분이며 일여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들려오는 Stamul님의 변함없는 근황에 고통 받고 계십니다.
2016년 7월 26일 펜션사건.
2016년 7월, 수도권에 살던 뽀가 여름을 맞이하여 휴가를 내고 3박4일 부산으로 놀러오기로 했습니다. 당시 부산에 거주하고있던 뚜비와 보라돌이, 그리고 하시연은 뽀와 만나기로 약속을 했고 이때 하시연은 이왕 즐기는 여름 휴가, 바닷가 근처 펜션에서 방잡고 놀자는 계획이 나왔고 모두가 동의, 펜션을 알아보았습니다. 하시연이 먼저 펜션 이야기를 꺼냈음에도 불구하고 숙소를 잡을 생각을 하지않았기에 뚜비가 본인의 시간을 쪼개가며 펜션을 알아보았고 제법 괜찮은 펜션을 예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약자이던 뚜비에게 모두 펜션비를 입금하기로 했지만 당시 돈이 없다던 하시연은 뚜비에게 당일날 줄테니 자신의 펜션비를 대신 먼저 입금해달라고 말했고 뚜비는 이에 동의, 자신의 돈으로 하시연의 펜션비까지 입금했습니다.
뽀가 부산에 도착한던 7월 24일. 이날 또한 뚜비와 보라돌이, 그리고 하시연은 부산 서면에서 만나기로 약속이 되어있었지만 하시연은 약속시간에 나오질않았습니다.
수차례 연락을 취해봤지만 하시연은 끝끝내 당일 약속에 나오지않았습니다.
그리고 이틀 뒤 26일, 펜션으로 가기로 한 당일 날. 약속시간이 다가왔지만 하시연에게서는 연락 한통이 없었고 약속장소에 하시연 제외 전원이 모였음에도 하시연에게서는 연락이 오질않았습니다. 다같이 터미널 근처 맥도날드에서 점심을 해결하던 도중 트위터를 보고있던 뚜비는 하시연의 배아프다라는 트윗을 발견했습니다. 이후 하시연과 연락이 닿았을때 배가 아프고 돈이 없다는 식의 말을 했고 펜션에는 가지 못한다, 당일 중으로 돈을 보내주겠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당시 터미널에 함께 있었던 또 다른 지인인 나나를 설득해 같이 펜션으로 향했습니다.
하시연에게서 받을 펜션비와 전에 빌려줬던 돈으로 여행 경비를 할 계획이였던 뚜비는 하시연이 돈을 보내지않음으로써 돈 계산이 조금씩 꼬이기 시작했습니다.
저녁을 해결 한 후 음주가무를 즐기고 있던 찰나 뚜비는 같이 파판을 즐기던 지인으로부터 하시연이 게임에 접속해있다는 사실을 전해들었고 당시 모인 우리는 화를 참을 수 없었습니다. 오래전부터 예정되어 있던 약속을 당일 취소할 정도로 배가 아파 병원에 다녀온다던 사람이 점검이 끝남과 동시에 게임을 즐기고 있었다는 게 솔직히 어이가 없을 정도였음.
그날 늦은 밤, 이건 도저히 아닌거같아서 하시연에게 대화를 시도. 트위터 멘션, 디엠으로 수차례 불러서 간신히 카톡연락이 닿았고 카톡 대화는 아래에 첨부하겠습니다.
(대화의 혼선을 막기위해 하나의 카톡 아이디로 보라돌이, 뚜비, 뽀가 번갈아가며 대화를 시도하였음)
(노란색-뚜비, 주황색-뽀, 연두색-보라돌이.보라색-또다른지인)
이 카톡내용을 통해 단톡방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자진해서 약속에 대해 알려고하지 않았던 점과 책임 회피, 너네가 날 태그를 안해줘서 내가 몰랐다는 식의 내용에서 하시연은 펜션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었다. 는것을 우리는 느끼게되었고,
또한 대화하는 사람에 따라 달라지는 하시연의 태도에서도 더더욱 분노가 치밀어올랐습니다.
이후 대화를 통해 하시연에게 내일 오전 (27일 9시)까지 그 전에 빌린 2만 2천원을 다음주 월요일(8월1일) 오전 9시까지 펜션비 3만원을 입금하기로 약속을 받아냄으로써 해당 사건이 종결되는듯 싶었으나 놀랍게도 하시연은 8월1일 약속된 시간까지 돈을 입금하지않았습니다. 뚜비가 하시연에게 연락을 해 왜 돈을 입금하지않았냐, 물으니 오늘 안에만 보내면 되는거 아니냐는 식의 답을 했고 우리는 어이가 없어서 하시연에게 따졌더니 이내 꼬리를 내리고 입금하러가겠다는 말을 했습니다.
여기서 끝날 줄 알았던 우리는 하시연에게 한차례 더 뒤통수를 맞게 됩니다. (정확히말하자면 뚜비가 거하게 후려맞음)
펜션사건 멤버들 중 당시 유일하게 파판14를 즐기던 뚜비는 8월 6일 하시연의 지인들에게 떼블락을 당하는 사건을 맞이하게 됩니다. 하시연이 자신의 지인들에게 뚜비의 뒷담을 까며 이간질을 시전했는지 그들은 아무 이유도 없이 뚜비를 블락/뮤트 해버렸습니다.
이후 하시연의 또다른 사건이 터지면서 하시연의 지인이였던 이들은 8월 11일 새벽에 뚜비에게 블락건에 대해 죄송하다 사과를 했고 해당 사건이 종결되었습니다.
+ 해당 사과문은 여기있습니다: https://twitter.com/myangmyu_S2/status/879945343445614592
+++ 추가
펜션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발생했던 사건이고 해당 멤버들과 연관되어있기에 추가로 글을 작성합니다.
수도권에 살던 뽀는 하시연과 개인적으로 약속이 생겼고 하시연을 만나기 위해 KTX를 타고 부산으로 내려왔습니다. 기차 안에서 뽀는 하시연에게 [부산에 거의 다 왔다.어디서 만날까?] 라는 내용의 연락을 보냈지만 하시연은 갑작스럽게 [못나갈것같아 미안해]라는 답을 하였습니다. 이에 뽀는 [못나올것같으면 미리 말해주든지 지금 다 도착했고 그것도 내가 먼저 연락을 취했더니 이제와서 그런 말 하는 게 어느나라 예의냐 좀 실망스럽다]라는 식의 답을 보냈고 하시연은 기프트콘과 미안하다는 말만 한 채 뽀를 만나지 않았습니다. 이후 뽀는 뚜비에게 연락을 했고 뽀가 부산에 있는 동안 마중 나와주고 데리고 다녀준건 하시연이 아닌 뚜비였습니다.
이상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V님으로 부터 제보들어온 펜션사건과 뒷담사건에 대한 일화입니다. 금전적인 문제와, 이간질, 통수, 변함없는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마찬가지로 이 글에서도 V님이외의 피해인물들이 다소 등장합니다.
작년일이라 다같이 일을 마무리하고
하시연님께서 파판을 다 접는걸로 끝내셔서 아쉽게도 스샷은 없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작성자가 준비했습니다. 접는다는 스샷!)
https://twitter.com/FF14_gugu/status/780236045199691777
하시연님, 저 포함 총 다섯명이서 정모를 했었는데. 식사자리에서 펜션일 관련됐던 G님 뒷담을 하면서 자리에 있엇던 지인분들께 G님과의 사이가 멀어지게 됐고 정모 왔던 분 들중 몇분은 G님 차단까지 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다섯명이서 정모를 하고 하시연님과 저 포함 총 세분이서 2차로 술마시러 갔었는데.
당시 언약을 한 상태이셨음에도 불구하고 술에 취하셔서 다른분께 좋아한다는 얘기 하시면서 고록 팠었고,
술자리에서 정신도 못차리시고 몸도 못가눌만큼 취하셔서 지인분이랑 저랑 같이 부축해서 경찰차까지 불러서 기차 역 까지 바래다 드려서 저는 통금때문에 비교적 일찍 들어갔고,
다른 지인분께서 하시연님 어머님이 타지역에서 차가지고 내려오실때까지 (새벽) 같이 있어주셨는데,
그 과정에서 지인분과 저는 부축하다 넘어지면서 자잘한 상처가 생겼는데 다음날 하시연님께서는 저희가 (술깨운다고) 등을 때려서 등에 멍들었다면서 적반하장식으로 나오셨습니다..
여튼 제가 제보해드리려고 했던건 거의 올라왔던게 몇개 있는데, 술취했을때 사건 을 그냥 디엠으로 미안하다고 제대로 된 사과문 없이
'뫄뫄님 ㅠㅠ 아진짜 미안해요 미안해' 이런식으로 말하고 끝내시고 사과도 저한테만 하시고
그때 새벽까지 같이 있어주시던 지인분껜 왜 때렸냐고 화내셨고 그래서... 요거 알려드리려고 디엠 드렸어요UU...
W님의 제보를 추가합니다. 펜션사건 이후 술주정과 G님 뒷담사건에 대해서 서술하셨습니다. 진정성 있는 사과는 커녕, 적반하장으로 피해자를 가해자라 칭하는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피해자 B입니다.
스타뮬=하시연=망뭉망뭉 님이랑은 작년 6월 5일경 제가 트위터 타임라인에 파판시작한지 거의 5개월이 다되가는 상황에
언약자가 안생겨서 언약초코보와 연미복이 갖고싶은마음에 '당연히 없겠지' 하는 생각으로
"나랑 계약언약할사람ㅋㅋ"이런식으로 써서 올렸었는데 하시연님이 멘션으로 사보텐더 서버 갈생각있는데
계약언약하고 깨지않겠냐고 자기도 연미복이랑 언약초코보가 필요하다고 말씀하셔서 그러기로 했었습니다.
그리고 파판에 접속해서 아직 만든지 얼마안돼셨길래 탱커로 매칭도 도와드리고 레벨업 도와드리고하면서 챙겨드렸는데
이건 제 원래 성격상 제가 파판 처음할적에 너무 힘들었어서 새싹분들을보면 도와드리고싶어하는 마음에 도와드린겁니다.
그리고 계약언약이라도 타임라인에서 지인사이인데 굳이 못해드릴 이유는없었으니 다른이유는없었고
앞서 언급한 이유에서 붙어다니고 도와드리고했었습니다.
그런데 하시연님이 "B(본인)님이랑 같이노는거 너무 재밌다 진짜 앤캐관계로 발전하고싶다" 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당장 앤캐관계까진 모르겠고 설정짜고 놀다보면 그런생각이 생길것같아서
"좋아해주시니 기쁘고 저도 그렇게 될수있으면 좋겠다" 라고 얘기했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거의 하루종일 붙어다니고 제작,채집도 같이하고 메인퀘도 같이밀고 뭐든지 같이하면서 설정도짜고 집도 같이 구매하고
거의 유사연애에 비슷할정도로 가까워졌습니다.
그당시 창천의 이슈가르드가 한국서버에 처음 나올때쯤이었고 그래서 메인퀘를 같이 다민 상태에서
함께 극라바나 트팟을 가기로했습니다.
그런데 극라바나 트팟을 파찾에 올려둔채로 파티원 몇명을 모집한상태에서 림사에 같이 돌아다니고있었는데
제 지인분이 지나가시길래 저는 한번 감정표현 /쓰담 을 썼고, "어디가세요?" 이 한마디만 주고받았습니다.
그랬더니 하시연님이 파티말로 정색하시면서 "질투가난다","기분나쁘다","나 화났다","나갈거다" 이런말씀을
장난식도아니고 아주 진지하게 말씀하시더니 파티 탈퇴하고 나가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당시 극라바나 트팟에 계시던 분들도 "무슨일있어요..?","왜그러세요?" 이런말씀 하셨고
저는 "앤캐관계인 사람이 제가 다른사람 쓰다듬었다고 질투나서 파탈했네요"라고 말하기엔 너무 민망하고 부끄러워서 아무말도못했습니다.
그런 부끄럽고 민망한짓을 하신게 사실이니까요.
저는 우선 거의 유사연애가까이 지냈다하더라도 계약언약이라고 하시연님 본인입으로 말씀하셔놓고 이런일로 질투하시는것도 솔직히 이해가안갔고,
제가 다른 지인분을 껴안고 쓰다듬고 "님캐릭 너무 제취향이네요 저랑 언약하실래요?"같은 소릴 한것도 아니고,
막말로 하시연님이 지금 반복하고계신(^^) 다른 사람들 몇다리씩 걸치면서 어장관리하고 필요없어지면 버리고 하는 짓을 한것도아닌데
왜 제가 이런소릴 들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화가났었습니다.
질투가 날 수도 있다 한들 초면인 분들과 파티를 맺고있는 상태에서 파티말로 개인적인 감정을 그렇게 마구잡이로 내뱉고 탈퇴하시는 행위를 정말 이해할수가없었습니다. 소위말하는 '쎄하다' 라는 느낌을 받았구요.
전 너무 기분이 나빴고 더이상 대화하고 싶지 않아져서 그뒤로 아무말도 안하고 있으니 하시연님께서 먼저 죄송하다고 사과하셨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질투가 났다고 하더라도 귓말로 다른사람 쓰다듬는거 질투난다 안그랬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으면 나도 질투심 심한편이기도하고 이해가 가능한 부분이니까 알았다고하고 그뒤로 주의하거나 뭔가 해결방안을 제시했을건데 생전 처음보는 사람들이 있는
파티말로 그런말을 하고 파티 탈퇴해버리면 내가 얼마나 황당하겠고, 다른 사람들도 황당하지 않았겠냐.
다신 안그랬으면 좋겠다." 라고 확실하게 얘기를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그당시엔 '알았다,다시는 그러지않겠다.' 하고 말씀하시더군요.
근데 그 바로 직후에 "이제 이건 끝난일이니 나 다시 파티들어가도되지?ㅋㅋ기분다풀렸지?ㅋㅋㅋ"이런식으로 엄청 장난치듯이 말씀하시더군요.
전 아직 화가 안풀려있는 상태였고 어떻게 생각해도 이해할수가 없었어서 한동안 대화하고싶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알았지? 들어간다?ㅋㅋ"이런식으로 제 의사도 확인하지않고 파티 들어와서 극라바나 본인이 주도하셔서 잘 도시더군요.
뭐 그건 그럴수있습니다. 본인이 잘못하셔서 파티분위기 흐린거니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하신거라고 믿고싶네요.
그런데 극라바나 트팟 끝난 이후에도 저는 기분이 너무나빴지만 용서해보려고 했는데 제 의견은 듣지도않고
"아직화났어요?ㅋㅋ이제좀 봐줘요"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더니 대답도 듣지않은채 10분도 기다리지않고
"용서해주실때까지 안돌아올게요"라고 말씀하시고 게임 끄시길래 또 황당했었습니다.
정말 제게 잘못한 사실을 인정하고있고 용서받고싶었다면
대답을 들을때까지 기다리셔야하지 않았을까요? 더 화가나는점은 그렇게 나가셔서 반성하거나 용서를 기다리신게아니고
바로 그직후에 리바섭에가서 다른 언약자랑 언약약속잡고 집도 사셨더군요.
심지어 트위터에 제가 잠시 들어올때마다 저 보란듯이 끌올해서 올리고 언약자 앓이,염장하시는거 보면서 황당하기 그지없었습니다.
솔직히 저는 하시연님을 계약언약자 이외에 깊은 마음으로 좋아해본적이 없기때문에
다른서버가서 언약을하건 집을사건 정말 아무생각없었고 그냥 웃기기만했습니다.
그래서 그직후에 블언블했고 다신 관심을 두지않았구요.
지금와서 알아보니 저랑 언약하기전에 리바섭에있던 언약자분이랑 언약하기로 약속해놓고 저랑 놀면서 리바섭 언약자분에게는
"나이트를하면 돌아가겠다"라는식의 막말을 하고 어장을 진행중이셨더군요.
계약언약한 사이에 질투집착하셔놓고 그 바로직후에 제가 쎄함을느끼고 차갑게 대하니까 바로 버리고 다른서버가선 또다른 언약자한테 달려가 어장관리하는 모습이 정말 "어차피 게임상의 자캐들끼리 언약인데 그럴수도있다"라고 말할수있을까요? 저는 그렇게 느끼지않네요.
물론 게임상의 하나의 컨텐츠고 장난일수있습니다. 그런데 캐릭터 뒤에 사람이있고 사람대 사람으로 교류하면서 진심으로 유사연애하듯이
가까이 지내고 질투집착까지 해놓고선 바로 다른사람한테 똑같이 꼬시고 전에있던사람은
쓰레기 버리듯이 버리는행위를 약 1년간 한두번도아니고 계속 반복해서 수많은 피해자를 내시고
"난 그저 게임상 캐릭터 언약일뿐이어서 그랬다" 라는 변명이 통할거라고 생각하셨나요?
마지막으로 한마디 덧붙히자면 새로만드는 언약자마다 제얘길 하고다니시면서
"내가 그렇게 아끼고 좋아해줬는데 내가 질투한번 했다고 버렸다" 이런식으로 뒷담 털고다니는거 정말 기분나쁘고 그럴때마다 제 귀에 들어옵니다.
안들어올줄알았나요? 그런식으로 사람 상처주고 버리고 뚝배기깨놓고선?ㅋㅋ 다시한번만더 그런일 생기면 저도 이렇게 글로 그치는일 없을겁니다.
1년이나 지난 일이고 더이상 엮이기싫고 기억하기도싫어서 다 지워버린탓에 남아있는 스샷이 별로 없지만
그런적없다고 발뺌하실까봐 저와 파판했던 증거스샷들을 몇개 첨부해봅니다.
메인퀘 밀때당시의 스샷
사보텐더 서버 '하시연' 캐릭터 당시의 스샷입니다.
B님은 사보텐더와 리바이어선 시절, 계약언약으로 시작된 관계였으나, Stamul님의 일방적인 집착에 시달리신 분입니다. 이 이야기는 이후 뒷 피해자 분들에게 B님은 좋지않은 왜곡된 이미지로 전달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카벙클썹에서 즐기고있는 사람으로 C라고 합니다.
사보텐더 시절 Stamul님 의 전 닉넴 하시연(시연)님과 예비언약자 사이였고, 저도 제가 있었던일에 대하여 다른분께 이와같은 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분과는 새싹때 동부다날란 하늘다리를 지나가다 만나게 되었으며 저도 그분도 새싹인상태였고 저의 닉넴을 보시고 사이퍼즈 좋아하신다며 친구가되었고 저는그때 친구가 거의 없던시절이라 지인이생긴지라 기뻤습니다.
그때 시연님께서는 사보는 부썹이며 리바썹이 본썹이라는걸언급하시며 나중에 자신이 절 책임지겠다는말을 하셨습니다. 언약의 의미로하신말씀같았지만 크게 신경쓰지않았고 그뒤에 시연님의 뜸한 접속과 저의 미숙한 적응력으로 인하여 40랩을찍고 파판을 쉬게 되었습니다.
트친이었던 시연님은 제가 오랫만에 파판에 복귀한다는 소리를듣고 저를 보러오신다고 했으며 저도 반가운마음에 스샷찍고 수다를하는 도중 예전에 한 말이 있어 저를 책임지겠다고 하시며 저랑 언약하자고 하셨습니다. 저는 언약이 처음인데다 레벨도 40랩밖에 되지않아 그때부터 50을 찍으려고 열심히 퀘스트 및 사냥을했으며 제 지인분들께도 이분과 언약하게 되었다고 축하해달라며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시연님은 사보가 본캐가 아니셔서 인지 접속이 굉장히 뜸하셨으며 언약이야기 직후 힘들게 45랩까지 찍고도 저는 시연님을 볼 수가없어서 리바썹에 부캐를 만들어 뵈러갑니다. 하지만 리바썹에 새싹으로 다시 언약할 수 있는 50랩까지 찍기엔 본캐도 찍지 못했기에 무리가있었고 저는 그렇게 사보썹에 홀로 지내게 되었습니다. 틈틈히 리바에 친구검색으로 계신지 확인했는데 계시는경우가 대다수였으며 리바에 앤캐분이 계신다는 시연님과는 사보에서 언약을해도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 시연님께 디엠으로 예비언약을 파기합니다. 그렇게 저는 1달의 파판생활 후 적응을 못해 접습니다.
접은 후에 트친으로 지내던 시연님께서는 리바썹 앤캐(E님의 캐릭터)가 이쁘다. 이번에 언약한다 하시며 축하해달라고 하셨고 저는 리바썹 랩이 낮은관계로 참석은 못하고 그냥 잘지내시는구나 나는 파판과 인연이 없구나 하고 넘어가던 중, 어느 날 저에게 시연님께서 디엠을 하셨습니다.
내용은 앤캐오너님과 공대의 문제로 싸워서 언약이 깨졌고 그냥 이 기회에 사보썹에 정착해보려 한다. 는 내용이었으며, 새싹인 저는 그때 공대의 개념조차 몰랏기에 그냥 사소한 다툼으로 인한 싸움인줄 알았습니다. 앤캐오너님의 실친과 본인과 싸워서 앤캐님과 블언블로 관계를 끝맺었고, 자신은 더이상 미련이 없으며 사보에 정착할 것이기에 저랑 다시 언약하고 싶다. 가 주 내용이였습니다. 저는 그 내용을 듣고 이야기를 해서 오너님과 잘 풀어보았으면 좋겠다. 와 저는 파판계정 한달이 이미 끝났기에 이번에 다시 결제하겠다. 이번엔 접속을 잘해주었으면 좋겠다. 가능하면 리바썹에 접속을 자제해달라. 로 피드백 하였으며, 시연님은 알겠다고 하셨습니다.
이번에는 언약할수 있겠구나 싶어 시연님이 안 계실때도 열심히 퀘스트를 밀었으며, 하시연이라는 캐릭터는 이미 리바썹으로 옮겨져있기에 새로 캐릭터를 키우실때 힘든 부분이 있으실까 하여 들어갈때 함께 접속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디엠도 보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하루이틀 이였고 다시 시연님은 리바썹에서 접속을 하셨습니다. 제가 전에 있었던 부캐로 리바썹에 들어가 접속여부를 보기엔 제가 사람을 너무 믿지 못하는게 아닌가 싶어 이번에는 차마 직접들어가서 확인하고 나오지는 못하였으나, 리바썹에서 지인들과 함께 레이드 스샷을 찍어 트위터에 올리셨기때문에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스샷올리시는 것도 예전에 찍은것을 이제야 올리시는것이 아닌가 하고 부정했던 적도 있습니다. 매일매일 리바썹 지인들과의 스샷은 올라오는데 사보썹에 들어오실 시간은 안되나 싶어서 저는 결국 참지못하고 디엠을 했습니다. 왜 타썹에서 언약안하시냐. 파판설정으로 서로 짠 앤캐분도 리바썹에 계신거같은데 왜 안하시냐며 따졌습니다.
저는 저대로의 시간이 필요하고 마냥 시연님만 기다릴수없으며, 시연님과 같이 게임하고 싶어서 계정을 다시 지르고 환상약도 처음 사 마셔보고 서로에게 맞춰가려고 노력했으나 역시 시연님은 사보에 들어오지 않으시고 그냥 약속이 있었다 는 등 하던 말을 반복하셔서 제가 그냥 3차예비언약까지 결국 파기하게 됩니다.
밑에 스샷을 몇장 첨부해 드립니다. 예전에 폰으로 뜬 스샷이라 가독성이 조금 떨어질수 있으나 양해 부탁드리며, 추후에 저와 같은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참다참다 제보합니다.
후에 간단하게 스케쥴 조정후에 디엠을 마무리 지었습니다만, 리바썹의 설정 앤캐분과 멘션이나 트윗의 온도차가 심해 저혼자 트윗으로 불편함의 저격트윗을 내비쳤고 파판계정은 블언블 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띄엄띄엄있어서 가독성이 좀 떨어질수 있으나.. 지금 남아있는 캡쳐가 이것들 뿐이라.. 양해 부탁드립니다..ㅠㅠ
완벽하진 않지만 제 기억상 첫번째로 저랑 언약하자고 동부다날란에서 넌지시 장난으로던 책임지자고 했을때는 A님이랑 친구라고 말씀해주신 상태셨고,
후에 2번째로 리바썹에 앤캐 E님과 언약 깨신 상태였고, 저와 3번째로 완전하게 정리할때는 F님과 앤캐설정을 나누고 계신상태였습니다.
저는 이분이 모그리썹에서 새로 키우신다고 하고 다른분께 사과문도 올리시고 해서 또 이런 비슷한 일이 일어날꺼라 생각치 못했는데...
결국 또 이런 본인기분으로 타인 감정소모 유발하는 일을 또 하시네요.
급하게 정리한감이 없지 않지만 긴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C님은 사보텐더와 리바이어선 서버시절 서버를 이전해가며 A,B,E그리고 F님 언약관련 양다리의 피해자분이십니다. 그리고 이런 유형의 일은 일년이 지난 현재시점에서도 발생합니다.
제 캐와 그분(stamul)의 캐릭터가 앤캐관계로 맺어지고 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stamul (이하 멍님) 멍님은 새 캐릭터와 새 오너님에게 빠진 상태였습니다.
제가 열었던 커뮤 나우 윈터가 크리스마스에 걸쳐 있었으니 최소 12월 25일부터 제 캐는 방치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증거를 댈 수 있는 날자는 2016년 12월 31일입니다.
*정정합니다. N님의 자캐가 아니라, N님의 자캐랑 계연중이었던 지인자캐라고 합니다.
순서가 좀 섞이긴 했지만 이분이 이때 치이고 계셨다는 증거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일이 있고 나서도 또 다른 사건이 있었으나 그분의 허락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그 일로 인해 멍님이 치인 캐 오너분은 트위터를 아얘 떠나버리셨고 그 후 멍님은 잠수를 타셨습니다.
파판계는 계속 들어오셨구요. 본계에 오는 텀이 짧아지더니 완전히 파판계로 가셨다가 돌아오신건
2017년 1월 6일 > 2017년 4월 17일입니다.
이 사이에 제 캐의 언급은 커녕 아얘 저와 상호팔로된 커뮤계에는 들어오지도 않으셨기 때문에 교류조차 없었고
저는 그분과 저의 K님을 통해 멍님에게 제가 할 말이 있다는걸 팦계로 전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멍님이 먼저 저렇게 찾아오셨구요
본계에 들어오지 못하신 이유는 여기 캡쳐에 나옵니다. 그래서 이해 후 팦계를상호 팔로합니다.
파판은 계속하시고, 부대 사람들이랑 사진도 찍고 그때 O님이라는 분을 계속 언급하며, Stamul님 캐가 아우라 였던 것 같은데 매일 사진이 올라오고 O님과 대화하며 썰을 풀고계셨습니다.
당연히 저와 Stamul님의 또다른 앤오님 (=제 트친) 은 방치당했구요.
매일 O님을 탐라에 앓으시며 엄청 불러대셨습니다. 제가 퍼블로 제 자캐이름을 얘기를 해야 제 자캐가 살아있냐고, 보고싶다 한마디쯤 던지셨구요.
이때가 파판계로 완전히 가버리셔서 제가 찾아뵀을때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달라지는것은 없었고 결국 3달 후 제가 먼저 관계를 끊자고 요구해습니다. 그에 대한 멍님의 답변입니다. 이외에는 별도의 사과는 없으셨습니다.
+
4월17일날 파판열심히 했습니다.
J님은 자캐 커뮤니티내에서 피해를 입으신분입니다. 방치와 일방적인 관계에 관련된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K, L, M 외에 T님, 그리고 부대(P님의 부대를 나온 뒤에 가해자와 만든 부대)를 대표하여 입장문을 작성합니다.
저희는 저희 부대가 입은 피해와 평소 행적 중심적으로 서술할 것이며 다른 피해자분들이 엮인 것에 대해서는 간단하게 정리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뒷통수를 맞을 줄은 예상하지 못했고 가해자의 계정이 모두 폭파되었기에 자세한 스크린샷 증거가 부족한 점 이해 바랍니다.
우선 저희 부대는 가해자(Stamul)가 P님, O님과 관계를 정리한 후 만든 지인 부대입니다.
지인 부대이기 때문에 모두에게 똑같은 권한을 부여해놓았고 부대장 T님이 수시로 부대금고를 채워두어 모두가 길을 빼 쓸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T님과 K님이 샤드도 수시로 채워놓는 둥 부족한 부대생활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다들 넣어놓고 길을 빼 쓰지는 않았고 쓴 뒤에도 다시 채워놓았습니다. 그러나 가해자(Stamul)는 수시로 부대금고를 털어갔습니다. 부대금고를 채우는 돈은 오로지 T님의 사비에서 나오는 것이었기 때문에 빌리는 용도였지 개인적인 사치를 위한 돈은 아니었습니다. 길이나 샤드 등 돈이 없다며 T님에게 제작 재료를 사달라는 말도 자주 했습니다. 어디에 썼는지는 모르겠으나 부대금고를 정리한다며 부대금고에 두고 쓰려 했던 아이템을 대량 빼가고 다시 넣어놓지 않는 일도 있었습니다.
T님은 한 번에 몇 백만길씩, 한 달에도 여러번 부대금고를 채워놓았습니다. 중간중간 부대금고가 너무 빨리 털린다 길이 다 어디갔느냐는 언급까지 했으나 오로지 그때만 가해자(Stamul)는 제작 때문에 빼갔다며 이후에 아이템이 팔리면 다시 채워넣겠다고 말했습니다. 초반엔 챙겨서 넣어놓았지만 점점 일부만 채워놓으며 끝까지 똑같은 태도로 일관했습니다. 결국 부대를 나가기 직전 저희 부대는 부대금고를 입금만 가능하게 돌려놓았고 가해자(Stamul)가 부대를 나간 이후에는 부대금고가 지나치게 줄어들어 당황하는 일이 없어졌습니다. 다른 피해자분들의 말을 들어보니 저희 부대금고에서 빼 간 돈으로 다른 예비 언약자분들의 선물을 살 돈을 충당하였다고 유추하고 있습니다. (망궁도 나오기 이전이었기 때문에 굉장히 비싼 꼬친들을 눈 깜짝 하지 않고 주었다고 했습니다. 길을 빼갈 때는 제작을 기르기 위해, 또는 제작을 위해 재료를 산다고 했지만 제작을 기를 재료는 피해자 Q님이 다 조달해주셨다고 들었습니다.) 본인은 농담이라고 주장하지만 피해자분에게 고가의 선물을 들이밀고 괜찮다 부대금고에서 털면 된다는 말을 했다는 증언도 있습니다.
다른 피해자들도 관련되신 이간질이나 거짓말에 대한 부분은 서술 중 너무 길어졌기 때문에 짧게 정리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O님 일 관련 피해사실 정리
N님과 언약을 약속한 채로 P님과 썸을 타고 O님에게 접근함
> T(실친)님이 O님에게 애(가해자) 임자있는 사람이다라고 함 (이후에 가해자가 O님에게 T가 농담한 거다 임자 없다 라고 함)
> 가족셸(부대) 사람들에게 O님의 (거짓)행실에 대해 안 좋은 말을 주기적으로 흘림
> 그 후 링크셸 멤버들과 O님의 사이는 틀어졌고 블락하기에 이름
> K님이 O님을 블락한 것을 토대로 O님에게 이간질을 했음
> 링크셸 스카이프 통화방에서는 O님에 대한 거짓말을 하며 결국 O님과 틀어진 이후에도 거짓말로 이간질을 함
> 최근 O님이 퍼블릭으로 가해자(Stamul)가 한 거짓말에 대해 캡쳐본을 올린 이후 찾아가 오해를 풀었습니다.
내용이 지나치게 많아 모두 기재하지 못했으나 2시간에 걸쳐 오해를 풀어야했을 정도로 많은 거짓말과 이간질을 행했습니다.
(지금까지도 수시로 몇몇 거짓말에 대해 오해를 풀고 있습니다.)
대부분 자신이 O님에게 이렇게 잘해줬는데(잘해준 것에 대한 이야기도 모두 거짓말이었습니다.) O님은 날 이렇게 방치하고 어장질을 한다라는 거짓말로 이루어진 이간질이었습니다.
N님 일 관련 피해사실 정리
> 가해자(Stamul)이 파판에 대해 잘 모르는 N님에게 언약을 제안함
> N님은 언약을 받아들였고 그 이후에 가해자(Stamul)는 O님을 마주함
> 가해자(Stamul)이 O님에게 마음이 있어보여 K님이 N님에 대해 물어봤으나 자신이 가볍게 제안한 것이고 N님이 파판을 하지도 않을 것 같다 는 식으로 얼버무림
> O님과 언약 예정인 것을 눈치 챈 N님이 가해자(Stamul)에게 언약에 대해 물어봤으나 거짓말로 둘러댐(N님 글 참고)
오프라인 만남에 대한 몇 번의 반복된 행동들
저희와 만나기 전에 있었던 펜션 사건에 대해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그 행동은 최근에도 비슷하게 반복되었음을 알려드리려 적는 글입니다.
1.
저희는 자캐 커뮤를 통해 만났고 겹지인이 많은 상태였습니다.
하여, 커뮤를 뛰었고 시간이 되는 사람들끼리 모여 놀기로 결정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그때 오픈 단톡방을 팠는데 가해자(Stamul)도 그 단톡방에 들어왔으나 말 한 마디 대답 한 글자 없이 그대로 방관만 하였고 결국 가해자(Stamul)를 제외한 인원끼리 만나 놀았습니다.
2.
위 내용과 비슷하게 부산에서 놀게 된 일이 있었습니다. 멤버는 조금 달랐지만 결국 모두 커뮤로 알게 된 인원이었고 M님과 가해자(Stamul)을 보러 L님 외 지인 두명이 부산까지 내려갔습니다.
1월 21일경이었던 걸로 기억하고, 아무 문제 없이 나올 것 같던 가해자(Stamul)은 당일 갑자기 못 나가게 되었다며 약속을 일방적으로 파기통보하였고 결국 나머지 멤버들만 놀다 헤어졌습니다.
3.
J님과 I님과 가해자(Stamul)이 만나기로 약속을 잡았으나 당일 못 나간다며 기프티콘을 보냄
가해자(Stamul)가 계폭을 했기 때문에 가해자(Stamul)의 디엠은 보이지 않습니다.
>I님 증언
아래는 피해자 K님 개인의 입장문입니다.
우연히 이 포스트에 들어오신 분은 넘기셔도 좋지만 Stamul 당사자와 빌레님은 꼭 읽으셨으면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반년동안 Stamul의 손에서 놀아나 각종 변명거리가 되어준 K입니다. 저는 언약자 같은 관계가 아니었으며 그저 지인이었습니다.
제가 따로 개인 입장문을 쓰는 이유는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저와 같은 일을 겪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Stamul과 관계를 일방적으로 끊고 난 뒤 지금까지의 일들을 돌아보니 제가 얼마나 멍청하게 안일했는지 하나하나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제일 먼저 든 생각은 분노 또는 원망이 아닌 초조함이었습니다. 이정도일 줄은 몰랐지만 어울려서 좋은 사람이 아닌 건 알고 있었고 그 덕에 저는 크게 정을 주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제가 겪은 일들을 다른 사람들도 겪고 또다시 반복할거라 생각하니 눈이 뒤집히는 기분이었습니다.
다시는 저와 같은 일을 겪는 사람이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글을 씁니다.
차라리 Stamul이 좋은 사람이었고 저에게만 그런 만행들을 저질렀다면 전 이렇게 분노하진 않았을 겁니다.
Stamul에게 피해를 입은 커뮤러들은 대부분 제 지인들이었고 저는 그분들이 힘들어하는 것을 탐라에서 보고만 있어야 했습니다.
제가 Stamul과 지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입은 정신적인 피해와 스트레스는 어마어마하고,
관계를 끊고나서조차 불면증이 도지고 밥을 못 먹어 얼마 지나지 않아 몸무게가 훅 줄어들 지경이었습니다.
이 입장문을 쓰느라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당사자 둘은 절대 이해하지 못할 겁니다. 증거 자료를 찾느라 과거를 뒤지고 서치하고 연이 끊긴 사람에게 찾아가고.
지금껏 스트레스 받아왔던 것들을 돌아보느라 하루에도 몇 번씩 속이 뒤집힙니다.
제가 아는 한, Stamul은 이와 같은 일들을 다시 반복하고 반복할 사람입니다. 그 사람이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반복할 거라 생각합니다.
파판을 접으라고 해도 다른 계정으로 도망 갈 걸 압니다. 몇 개월 뒤, 몇 년 뒤 또 탐라를 달아오르게 만드는 박살로 저희 귀에 들려오겠죠.
대체 거짓말을 얼마나 했는지 어디서부터가 진실이고 거짓말인지 판별이 불가능한 사람입니다.
절대 Stamul에게 마음 주지 마세요. 옆에 있어서 좋은 점이 하나도 없을 사람이라는 건 100% 확신할 수 있습니다.
피해자의 수가 그걸 증명합니다.
금전적인 피해뿐만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짓밟고 제멋대로 행동하는 사람입니다.
몇 번의 사과를 듣더라도 제 분노가 사그라들 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과조차 변명조차 거짓말로 둘러대는 사람입니다.
Stamul 예비언약자님의 트윗을 보고 굉장히 익숙한 모습임을 알았습니다.
Stamul의 패턴은 항상 똑같습니다. 입 발린 거짓말로 상대의 귀를 막고 눈을 가리고 감정에 호소하죠. (심지어 저희와 통화하면서 울었습니다.)
그것이 진실이라 믿게 만들고 저 사람들이 거짓말을 하는거다 너는 저런 사람들을 믿을거냐? 너도 알지 않느냐는 식으로 거짓말을 범벅합니다.
그걸 알고도 예비언약자님의 언행은 충분히 이 입장문에서 언급될 지경이었습니다.
저기요 그냥 이유없이 헐뜯고 싶어서 오는거면 안받아요 돌아가세요 ㅋㅋ
→ 이유없이??
내가 감히 속상할 일이 아닌데 잘못 전달된거라며
→ 20명에 달하는 사람에게 그저 단순히 말이 잘못 전달됐군요
아무리 화가 나는 상황이어도 대놓고 그런식으로 보란듯 말하면 상황을 전부 아는 것도 아니고 그저 보고만 있는 제 입장에서는 어떻게 느껴질까요. 진짜 솔직히 좀 많이 불쾌했어요.
→ 상황을 전부 알길 원하시는 것 같아서 이렇게 공론화 글을 씁니다. 당신의 언약자가 이 많은 사람들을 이렇게 엿먹였어요. 만족하시나요? 아주 자랑스러우시겠어요. 보고만 있으면서 왜 저희에 대해 함부로 입을 놀리시나요? 당사자도 아닌데 제3자가 가해자를 옹호하고 피해자를 욕하는 게 정상인가요? 저에겐 이미 ㅂㄹ님이나 Stamul이나 똑같은 사람이네요.
제가 감정적으로 나서서 그분들을 욕한 건 잘못이지만 아주 조금이나마 상황을 알고 있는 사람을 무지한 초보자로 만들어서 두고 오해하며 말하고 디엠으로 님도 곧 피해자에요 이러는데 혼란스럽고 화나죠
→ 님이 알고있는 건 모두 Stamul에게 들었겠죠 Stamul의 가장 대표적인 특기는 거짓말이구요. 이 많은 피해자와 사건들이 모두 거짓말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이 상황에서 정말 화나는 게 누군진 아세요? 저희가 화를 내는 이유를 조금이나마 이해하려고 노력하셨어요? 가해자를 옹호한답시고 피해자를 욕한 게 그냥 넘어갈 잘못이라고 생각하세요? Stamul에게 가고있는 분노 그 온전한 그대로가 ㅂㄹ님에게 향하네요.
저는 솔직히 말하면 언약에 관해서는 만약 뮬님이 부캐를 키워서 다른 서버에서 다른 분이랑 한다고 해도 필요로 해서 하거나 그래도 게임이니까 뮬님이 원해서 하는 거라고 생각할거거든요. 그래서 아마 처음에 그분들이 그렇게 화났던걸 잘 이해를 못했던 거라고 생각해요. 어찌 보면 생각의 차이인데 저는 너무 가볍게 생각한걸수도 있고 저는 진짜 너무 서럽고 화나는게 자꾸 그분은 계속 그랬다 처음에 잘해주고 온갖 거 해주다가 금방 방치했다 이런 말 하는데 사 람 연애하는데 어떻게 다 똑같아요 다를 수 있는거지 방치됐다고 느껴지면 본인쪽에서 먼저 끊을 수 있는건데
→ 생각의 차이 아닙니다. 저희가 겪은 일을 절반이라도 겪어보셨나요? 저희 입장에서 생각해보셨나요? 사랑한다고 평생 다 줄 것처럼 군다던 사람이 뒤에서 예비언약자 욕을 하고 거짓말을 하고 이간질을 하고. 이게 생각의 차이인가요? 그렇다면 ㅂㄹ님도 그런 분이시겠네요. 좋아한다고 아낀다고 말해놓고 뒤에서 사람 하나 바보 만드는 그런 분이신겠네요. '사람 연애' 아니구요 Stamul은 앤캐개념이었다고 입에 달고 살았고요 님이 가볍게 생각하신 거 맞습니다 피해자의 생각 감정 그 모든 걸 섣불리 판단하고 화낼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세요? 감히? 오만하시네요. 저희가 어떤 일을 겪었고 어떤 감정을 가졌고 몇 번 뒷통수를 맞았는지 조금이라도 아시면 절대 감히 그런 생각 그런 말 입에 못 담으십니다
Stamul 사과문 받아줄 생각 없고 진심으로 사과할 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냥 자기가 얼마나 많은 일을 저질렀는지 모든 게 본인의 행동에서 비롯된 비극임을 알았으면 좋겠네요. 접지 않는다고 말한 건 들었지만 파판은 접었으면 좋겠구요. 던전이나 외 다른 곳에서 마주치면 제가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을지 상상조차 되지 않기에 제발 파판을 접었으면 좋겠네요. 닉변하거나 도망갈 생각은 꿈에도 마시구요.
피해자 T님의 개인입장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가해자(Stamul)와 6년지기 실친인 피해자 T입니다.
가해자는 언약을 파기할때마다 제게 지속적인 거짓말을 해왔고, 오프라인 만남에서도 힘들다, 술을 사와서 마시자 등 본인이 피해자인것처럼 제게 말해왔습니다. Q님과의 언약이 파기되었을땐 통화로 울면서 힘들다고 토로해왔기때문에 부끄럽지만 가해자의 말만을 듣고, 믿고 있었습니다.
그러던중 O님의 캡쳐본이 퍼블릭으로 올라왔고, 피해자분들이 조금씩 나서는 것을 보고 O님과의 대화전 가해자에게 더 거짓말한 것은 없느냐고 물었습니다. 당시 가해자는 부대를 나간 상태였기때문에 오프라인에서의 관계까지 끊고싶지않으니 솔직하게 말해달라고 했으나 가해자는 O님과의 대화 중 오해가 생기게 발언한 것은 맞으나 더 거짓말을 한 것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제가 들은 마지막 거짓말이었죠.
가해자가 몇번의 언약파기를 겪었을때도 저는 가해자를 믿었고, 몇백만길씩 넣어둔 부대금고의 길이 없어지고 제대로 채워지지않을때도 쓸 곳이 있었겠지, 하고 믿었고, 제작재료가 비싸다고, 샤드와 크리스탈이 없다고 할때도 믿고 대신 구매해주었으며, 본인이 요청하여 만드는 비공정의 재료조차 채집해와주지않을때도 바쁜 일이 있나보다, 하고 믿어왔습니다. 그러나 그 믿음은 배신감과, 자괴감과 인게임에서 새로 만난 인연들의 상실로 돌아왔네요.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에선 무엇보다도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6년이란 긴 시간을 함께 보낸 사람에게조차 습관적으로 거짓말을 일삼고, 몇 안되는 실친이라고 말하고 다니면서도 그 실친을 스스로의 죄책감을 벗어나기 위한 핑곗거리로 쓰는 가해자가 누군가와 새로운 관계를 올바르게 맺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끝으로 탐라너머의 새싹님, 가해자의 소개로 부대에 들어왔지만 도와드릴 수 있는 건 뭐든지 해드리려 했고, 가해자가 부대를 나가더라도 변함없이 위해드리고 싶었습니다. 가해자의 이전 언약파기건들을 말씀드릴때도 미리 말못해 죄송하기만 했구요. 갓 시작한 지인들과 부대를 만들기위해 나가신다고 하실때도 믿었으며, 도와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결국 새싹님은 가해자와 같은 부대에 들어가시고, 피해자들을 탓하며 가해자의 편을 드시더라구요. 부디 한쪽말만 듣고 판단을 내리는 사람이 누구인지 다시한번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K,L,M,그리고 T님의 글입니다. 심지어 부대원분들께도 민폐를 끼치셨군요. 금고털이는 물론, 대원들 사이에서의 이간질을 잘 보여주는 글입니다. 일반적인 오프라인 모임 당일날 약속 파기도 한 두번이 아니라도 들었습니다. 여기서 통수맞으신 T님은 실친관계셨습니다.
글중 N입니다.
앞서 저는 파판에서만 피해를 입은것이 아니라 커뮤에서부터 꾸준히 피해를 입고 왔다는 점, 이에 대해서도 빠짐없이 서술할것이기에 긴 글이 될수 있단점 명심해주세요.
먼저 짐승커 1기에서부터 시작돼 멍무라는 닉네임으로 Stamul님과 트친소를 했습니다.
1기는 2016년 10월말이었고 2기는 2016년도 11월 초중순이었습니다.
이후 2기까지 잘 다니다가 (제가 알기로는 2기에서도 J님의 자캐와 다른 모르는 분의 자캐 둘에게 관통당해 멍무, 하시연 각각 다른 계정으로 트친소를 해 두명의 앤캐와 두분의 앤오님을 모셔간것으로 기억합니다. 물론 절대적으로 비밀이었습니다.)
문제는 2.5기에서 제 자캐 DY(이니셜) 에서 Stamul님께서 관통을 당하신 이후입니다. 저는 당시에 별 대화도 없었기에 관통당하실거라고는 짐작도 못해 그냥 덕캐구나 생각했으나 이후에 알게 되었고 점점 도가 지나치는 말장난들과 앓이, 동시에 다른 앤관켸들에게는 소홀해지는둥 여러 행실에 많은 사람들이 지친 상태였습니다.
그당시에 말씀들을 나열해보자면 자덕통을 당해 캐릭터를 아끼던 저에게 관캐 상담을 하면서 자신의 관캐를 죽여 멘마 빙고를 채울거다, 3기를 열면 무조건 전멸을 시킬거다, 당시에 미성년자였던 제게 제 자캐와 모브(그중 3p강간물)을 보고싶다, 눈알을 뽑아보고싶다는 말씀과 허락없이 남의 캐에게 바니걸을 입혀 이메레스를 그리시는둥 이밖에도 여러 차례 무례한 말씀을 하셨지만 기억이 정확하게는 나지않는 관계로 날조될까 싶어 작성하지 않겠습니다.
그런 상태를 유지하다 3기를 열게 되었고, 저는 당시에 같은 캐릭터로 백막 역할을 맡았었습니다. 그이전에는 백막은 매일밤 집사로부터 집주인의 편지를 받게되고, 편지를 받으면서 흑막을 추리해 집주인에게 예상가는 인물을 편지에 적어 보내면 흑막을 밝힐수 있는 역할이다, 그러니 중요하다는 발언을 하셨으나 막상 커뮤를 열고 나서는 총괄로서의 커뮤 운영에 소홀해 이런 발언들이 무색하게도 저는 편지니 뭐니 백막으로서 어떠한 역할도 제대로 할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커뮤 당시에 제 캐릭터는 총괄님의 숨캐와 파트너로 정해졌고, 총괄님께서는 제 파트너 캐릭터가 자신의 캐릭터가 아닌척 저를 속이시며 제가 그 캐릭터를 밀어낼때마다 ㅇㅇ오너님이 부담되시냐고 물어보신다, DY이가 좋다 하셨는데 밀어내시니 섭섭하다는둥 1인 2역을 맡아가시며 꾸준히 저와의 역극을 이어가려고 하시며 동시에 커뮤 운영에는 완전히 방치를 두었습니다. (심지어 커뮤 스케줄에 나온것 하나도 제대로 지킨것이 없을 정도로 운영을 방치하셨습니다.)
동의 없는 키스 역극이나 여러가지로 불쾌하고 기분나쁠 언행들을 연달아 하셔서 제가 지칠쯤에 디엠으로 고록을 파셨고, 당연하게도 저는 거절했습니다. 그 다음에서야 막바지로 저 혼자 디엠 조사를 통해 스토리를 결말지었네요.
그다음은 파판 관련입니다. 제 캐릭터 DY에게 고록을 파신 이후 제게 N님의 자캐가 너무 좋다, 그리고 N님한테도 치인거 같다(오너관통)며 어필하셨고 저는 그게 뭐냐고 묻자 챙겨주고 싶은 사람이라 하셨으나 그보단 제게 유사 연애에 가까운 행각들을 자주 보이셨던것 같습니다.
아무튼 오너 관통을 당했다는 말 이후로, 챙겨주고싶다며 이것저것 제게 챙겨주며 잘대해주시더니 저도 그에 응하자 파판에 정을 붙이고 나서는 저에게 자신과 언약을 하지 않겠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언약이 무엇인지 정확한 개념을 몰랐으나 게임 내에서의 결혼과 같은 것이다, 하지만 타게임처럼 아이템 혜택만을 위한건 아니다. 라고 설명하셨고 저는 정확히는 몰랐으나 일단 거절하는건 예의가 아닌것 같아 승낙했었습니다. 언약이 뭔지 알았더라면 하지 않았을것입니다.
그 이후에는 별게 없고, 파판을 시작할수 없는 나이라 가만히 탐라에서 구경만 하다 사전에 짐승커 2.5기 이후 제 다른 캐릭터 JR(이니셜) 와 계약연애 하는 도중에서 커뮤를 같이 뛰다 (J님의 글에 있는 윈터 맞습니다.) 이러저러한 사정에 같이 활동하지 못했고, 그 다음에도 계속해서 소홀해지면서 동시에 O님과의 사이가 친밀해지시더니 제게 하셨던것처럼 (소위 플러팅이라고 하죠.) O님께 행동하시며 저와의 대화를 일절 끊으셨습니다.
한동안 대화가 이어지지 않자 언약은 하는건지 안 하는건지, 다들 O님을 이미 언약자로 생각하시며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나는 그럼 대체 뭔지, 계약연애 관련은 어떻게 되는건지 알수가 없어 이틀에 걸쳐 계약연애와 언약 부분에 대해 디엠으로 대화했습니다.
당시에 디엠 내용이 길지만, 제가 계정 비밀번호를 잃어버렸기에 대화 내용은 남지 않았으나 기억나는대로 서술해봅니다.
제가 먼저 계약연애, 언약 관련으로 전부 다 먼저 말씀드렸고, 계약연애 부분에서는 저도 커뮤에서 한두번 말걸다 답이 없으니 기분이 상해 방치해둔것이 사실이니 쌍방과실에 가깝게 생각하고 서로 합의 하에 쫑났습니다.
그러나 언약 부분에서는 분명히 먼저 언약하자 권유하셨고, 제가 확답을 드렸으며, 이후에 생일이 지나면 파판을 시작하겠다 기대된다는 둥 확실하게 제 의견을 말씀드렸음에도 불구하고 다른분께는 제가 파판을 하지 않을것 같고 자신이 가볍게 말해 진지하게 생각 안할것 같다 얼버부리며 제게는 아무런 말도 없이 이미 며칠전에 O님과 언약을 약속하고 주변인분들께 신나게 축하받았습니다. (그렇게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게는 디엠으로 제가 먼저 언약 관련으로 정말 언약하는거 맞냐, 내가 장난에 괜히 진지하게 군거 같다 말했으나 Stamul님께서는 정말 진심으로 진지하게 언약하자 말한것이 맞고, N님은 소중하다며 하지만 언약은 앤관켸 개념이라 별로 맞지 않을것 같다 죄송하다 말씀주셨습니다. 이에 저는 떠보려는 심정으로 괜찮다, 상관없다 하자 그제서야 사실 이미 예비 언약자분이(O님) 계시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그러고서는 그분이 먼저 제게 고백했다, 나는 언약할 생각이 없었는데 기다리겠다고 말씀주셔서 어쩔수 없이 하게 됐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실제 O님의 증언에 따르면 O님은 먼저 언약하자는 말도, 기다리겠다는 말도 절대 하지 않으셨다 하셨고, 실제 이 말은 P님께서 하셨다 합니다.)
결국 전 이사람하고 지내면 답이 없겠다 싶어 Stamul님의 파판계, 커뮤계를 블락하고 다음날에 프로텍트로 변환해 계정 비밀번호를 모르는걸로 바꾸고 트위터를 접었었습니다.
저는 사과도 바라지만 어차피 죄다 복붙이실거 뻔하니 그보다는 제발 파판을 좀 접으시길 바랍니다. 더불어 커뮤도 접어주시면 좋겠네요. 제가 남한테 게임 접어라, 커뮤니티 접어라 할 자격 없는건 알지만 작년에도 양다리 관련으로 논란 터트리고 또 반성의 기미 없이 이런 일을 벌이셨다는게 저는 그저... 놀랍습니다.
그때 반성하겠다, 이런 일 없게 하겠다 했는데 지금 이 상황이 뭡니까? 반성하고 이런일 없게 하겠다고 한게 이 결과인가요? 이번이라고 다를거 있을까요? 또 성의없는 복붙 반성만 하고 닉변하고 섭이해서 튀면 뭘해요, 인간이 그대로인데. 저는 그저 다른분들께서도 또 피해보지 않기를 원합니다.
간략글
- 1 Stamul은 커뮤계에서 멍무라는 닉네임으로 지속적으로 N의 캐릭터가 관캐라는 이유로 무례한 발언, 예의없는 행동들을 지속하여 N에게 극심한 스트레스를 안겨주었다.
(DY의 눈알을 뽑고싶다 발언, N이 자덕인것을 알면서도 커뮤 권력을 이용해 DY을 죽여버리겠다 발언, 관캐 상담, DY과 모브캐의 3P 강간물 보고싶다 발언 허락없는 이메레스등)
- 2 더불어 관캐건과 합세해 커뮤 총괄임에도 불구하고 커뮤를 방치하고 관캐에게만 신경쓰며 커뮤 권력을 남용하더니 앤관켸마저도 방치했다.
(백막한테 사전에 계획한것들 전부 무시, 커뮤 스케줄상의 스토리 진행날 잠수, 자신의 숨캐(MPC까지 투캐)와 관캐를 파트너로 이어 둘을 엮음, 그러면서 자신은 관캐의 파트너캐 오너가 아닌척 1인 2역, 동의없는 키스역극과 앤관켸 방치등)
- 3 N에게 오너관통을 당했다며 나중에 파판이 가능해진다면 언약을 하자고 장난아닌 진심으로 권유해 약속을 했음에도 이후 O님에게 치여 N을 방치하고 N과 O사이에서 저울질하다 이중 언약을 약속했다.
- 4 더불어 계약연애 캐릭터도 서로 방치해 합의하에 파기.
이상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고생하셨습니다.
N님의 글 역시 자캐 커뮤니티 내에서 Stamul님의 평소 행실이 어떤지 잘 드러납니다. 뭐 언약아니라도 관계를 대하는 방식이 틀린게 보이질 않네요.
안녕하세요, 피해자 O입니다.
익명처리가 귀찮으니 격님이라 불리는 사람이 본인입니다.
Stamul(=하시연=망뭉망뭉)과 엮인 일이 이렇게 오랫동안 제 뒤를 따라올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중간중간 나오는 지인들은 T, ㄴ, ㄷ로 표현하겠습니다.
그럼 첫 만남부터 천천히 글을 적어 내려가겠습니다.
Stamul과 만난 것은 1월 경, 본직 나이트(Lv35)에 새싹이었을 때입니다.
충검으로 어그로를 잡기 너무 힘들어서 한참 회의감을 느끼던 중 지인의 권유로 딜러 음유시인을 키웠고, 레벨링을 하기 위해 <브레이플록스의 야영지> 에서 랜덤 매칭으로 만났습니다.
그때 당시 Stamul의 직업은 암흑기사 였습니다. 아래에 계속 언급이 될 것이므로 줄여서 S라고 칭하겠습니다.
던전을 진행하면서 ① ② ③ 징도 잘 찍어주셨고, 막넴까지 꽤 깔끔하게 끝나서 동경심이 생겼었습니다.
그렇게 던전에서 헤어지고 며칠 뒤 커르다스 중앙고지 S와 다시 재회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만났는데 S에게 직접 듣기로는 저를 본 자신의 지인 T님께 제가 어디가지 못하게 해달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여하튼 그렇게 S와 만나서 반가움의 인사나 그때 정말 멋졌다 등의 얘기를 하던 중 T님께서 저에게 "이 사람 임자있어요!" 라고 말씀하셨고, 저는 그때 당시 언약 시스템을 몰랐기에 '애인이 있다는 건가? 그런데 그걸 왜 나한테 말하지' 하고 무심코 넘기며 동경심이라고 답했었습니다.
그리고 얼마지나지 않아서 S가 다른 곳으로 데려가 주었고, 거기에서 "저 임자 없어요", "T님이 장난친다고 그런 거예요" 라는 등의 말을 하셨던 것이 선명하게 기억납니다.
그 날 이후부터 제가 접속하면 먼저 와주고, 메인 퀘스트나 부클 레벨링 등을 같이 가주고, 스샷 찍기 예쁜 장소들에 데려가 주기도 했고... 그러다 보니 저도 조금씩 마음이 변했습니다.
언약에 대한 얘기는 나오지 않았고, 그 상태로 지내던 중 피해자 P님과도 만나게 되었습니다. S가 P님께 매크로를 썼을 때 나오는 반응 매크로가 심상치 않음을 보고 두분이 조금 특별한 사이이겠구나 하고 생각했었습니다. 트위터 서로 맞팔을 한 이후에는 자캐썰을 풀던 것들이 보였기 때문에 더더욱 그랬구요.
정확히 언제인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S가 동부삼림 실프영지에 데려가 줬을 때 P님에 대하여
"자캐 썰을 핑퐁하고, 19금 썰을 풀면서 놀다보니 친해졌고, 그러는걸 보던 부대원들이 자꾸 엮어서 언약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엇지만 별 사이 아니니까 신경쓰지말라, 걱정하지 말라."
라고 말해주셨습니다.
정말 뭣도 모르고 말해주는 그대로 믿었기에 당시에 대화내용은 캡쳐해두지 못한 것이 많이 아쉽네요.
이후에 언약얘기가 나왔고, 예비언약자 사이로 만났으며, 제 기억상으로 큼직한 문제가 두세번 정도 있었습니다.
1. ㄴ님.
제가 S와 만나기도 전에 알게 된 분이며, 도움도 많이 받았고, 탱커에 대해 설명도 해주신 고마우신 지인입니다.
ㄴ님은 접속해 있으면 저를 찾아와서 인사도 해주시고 같이 노닥거려주시기도 했습니다.
문제가 발생한 것은 동부삼림에 S와 T님과 있던 중 ㄴ님이 찾아와주셨고, S는 갑자기 말이 없어지더니 전력질주를 써서 멀리로 가버렸습니다.
당연히 저는 따라갔고, S는 "ㄴ님이 저와 둘이 있는데 불쑥 찾아오는 점이나 저하고만 얘기하려고 하는 점이 싫다", "인간 지뢰가 생겼다", "보기도 싫다" 등의 말을 하셨습니다. 뭐...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했기에 그렇다면 S님과 있을 때는 ㄴ님이 찾아오시는걸 자제해달라고 하겠다, 만날 일이 있다면 따로 만나고 오겠다. 라고 말하였고 이에 대해 S도 알겠다며 동의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S도 동의하였습니다.
그리고 ㄴ님께서 인게임에 접속해 계실 때,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양해를 부탁드렸고 A님은 알겠다고 해주셨습니다.
이 일이 있은 후에는 S가 접속해 있지 않을 때 ㄴ님을 만나거나 혹은 만나러 가야할 일이 있다면 S에게 말하고 따로 가서 만나고 왔습니다. 그런데 얼마 뒤 S는 ㄴ님과 제가 만나는 것도 싫고, 같이 스샷 찍은걸 제가 올리는 것도 싫다. 라는 말을 하였습니다. 조금 과한게 아닌가 싶긴하였지만 이후에는 ㄴ님과 만나는 일도, 스샷을 올리는 일도 없었습니다.
물론 귓말로 안녕하세요~ 인사나 간단한 수다정도는 했지만요.
2. 커르다스 서부고지
드디어 새로운 맵으로 갈 수 있는 메인 퀘스트가 나왔을 때 입니다.
게임에 접속 했는데 S임이 계셔서 무엇을 하느냐고 물었더니 <돈벌기> 를 한다는 답이 왔었습니다. 아, 그럼 방해하지 말아야지. 그럼 뭘 하고 있을까? 생각하던 중 지인분과 얘기를 하게 되었고, 서부고지로 이동하는 퀘스트를 하면 강제이동이 된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에 S님과 같이 텔포할 수 있도록 서부고지 앞에 에테르만 찍고와야겠다. 라는 생각으로 서부고지에 첫 발을 내딛는 퀘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지인분을 만났고 앉아서 풍맥을 해야한다거나, 그걸 다 뚫으면 날 수 있다 등의 얘기들을 해주시다가 도와줄까요? 라는 제안이 왔었지만 S님이 저를 태우고 날아다니고 싶다 등의 얘기를 했던 것을 기억하고 있었기에 거절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S님과 있던 링크쉘에 S님이 거기서 뭐해요? 라는 물음이 왔었고, 서부고지 에테르만 찍으러 왔다라고 답하였음에도 S님은 꽤 화를 내셨던 것 같습니다. 저는 S님이 돈벌기 중이라고 하셔서 바쁜 줄 알았으며, 나중에 같이 텔포할 수 있도록 에테르만 찍으러 왔다. 라고 말했음에도 꽤 섭섭하다 등의 자기 감정만 내세우는 말들을 했었습니다.
우선 이 일에 대해서도 좋게 서로 사과하고 넘어간 것으로 기억합니다.
서로 화해한 후 S님께서는 저를 태우고 날아서 여기저기 데려가 주셨습니다.
3. 던전
8인 지인들팟을 만들어서 무토를 갔던 때의 일입니다.
S님 지인 T님도 초대한 파티였고, 당연히 S님도 같이 갈 거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에 한자리를 비워두고 저 포함 7명의 지인분들을 모았었습니다.
모을 때 지인 분 중 한 분이 고대무기를 하기 위해 던전에 들어갔었는데, 저희와 함께 무토를 같이가려고 나오셔서 무토가 끝나고 같이 가드리기로 약속햇었습니다.
그리고 S님께 무토 갈래요? 하고 물어보려고 하던 중 S님이 먼저 무토가요? 라고 물으셨고 제가 네. 라고 답하며 같이 가겠냐고 물었습니다. S님은 자신은 던전 안이기 때문에 갈 수 없으니 다녀오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아쉽다, 라는 말을 계속 하셨지만 기다려 달라는 말은 하지 않았기에 다른 지인분을 초대하여 다녀왔습니다.
무토가 끝난 후에 S님은 여전히 던전이셨기에, 지인분의 고대무기 던전을 도와드리러 조율을 해제하고 갔었습니다.
조율을 해제한 상태였기에 꽤 빨리 진행이 되었고 막넴에 다다를 무렵 S님께 링크쉘로 "저 없어도 던전 잘다니네요" 라는 말을 하셨었습니다.
S님이 없다고 제가 던전을 못갈 이유가 없었고, 대꾸할만한 이유를 찾지 못하여서 그냥 넘겼습니다.
당연하게도 던전이 끝나고 나와서는 이 일로 말다툼이 오갔고, S님은 <던전을 갈 때는 말해달라>는 요구를 하였습니다.
상사도 아니고, 고작 던전을 가는 것데 일일이 말해야하나...? 저로써는 이해하기 힘들었지만 이해하려고 노력했고 알겠다고 하였으며, 파판을 하기전 저는 주로 솔플러이기도 했기 때문에 바로 고치기는 어려울 것 같다. 그러니 천천히 고쳐가겠다 라고도 했습니다.
4. ㄷ님.
ㄷ님은 파판에 잘 접속하시지 않으며, 접속하더라도 길게 플레이 하지 못하는 새싹 지인입니다.
ㄷ님이 트위터를 통하여 제 캐릭터를 그려주셨고, 제가 감사인사를 달며 얘기를 이어가던 중 장난식으로 잡아먹어 버리겠다~~ 라는 답멘을 다셨었습니다. 어느모로 보나 장난이었기 때문에 저도 장난식으로 ㅋㅋㅋ안대여~! 라는 식으로 달고 더이상의 대화는 이어가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1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서 S는 제게 ㄷ님이 저렇게 할 때는 단호하게 안된다라고 진지하게 말해야하는 것 아니냐라고 DM을 통하여 말했습니다.
사람마다 받아들이기나 그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의 차이인데 이런 부분까지 지적을 받아야하나? 하는 의문이 떠올랐지만 상대방 입장에서는 저러한 장난을 싫어할 수도 있겠거니 싶어서 사과를 드렸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4번의 일이 있고 얼마 지나지 않아 S님은 저와 거리를 두려고 하셨고, S의 파판가족이라고 불리는 지인분들도 저를 은근히 무시하는 분위기를 내기 시작하였습니다.
파판가족 링크쉘에 초대해놓고 이 시기쯤에 터트리기도했지요. 제가 링크쉘이 사라졌다고 말하니 S는 별일 아니고 그냥 터트리고 새로 하나 팠다. 라고 만 얘기했습니다. 제가 그쪽 분들과 친하거나 한 것이 아니었기에 초대해달라고 하지는 않았엇습니다.
저는 애매모호한 관계를 싫어합니다. 그래서 그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정리할거면 제대로 말해달라고 말도 했었구요.
그런데 S님은 제가 빨리 메인퀘를 밀고 상위 던전도 열었으면 좋겠다 라거나 엉뚱한 답들을 내주면서 피하고, 피하고, 피하다가 1월 말 경 새벽에서야 정확한 답을 주었습니다.
당시에 제 3자들이 왜 저렇게까지 참견인가 싶었지만 한편으로 이해해보려고 노력도 했고, 새벽이라 정신도 없었고 저도 감정소모로 지쳐서 반박할 부분들을 제대로 반박하지 못하고 넘어갔었습니다.
기다리면 아무 연락이 없었다구요? 제가 먼저 말걸었던 것들은 그럼 다 무엇인지, 그리고 대부분은 같이 붙어있었고, 던전도 가능하면 같이 쭉 갔는데 대체 제가 언제 사라졌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이걸 다 증거로 남겨놓을 걸 미처 이런 일이 생길 줄 몰라서 그냥 다 넘긴 제가 바보죠. 그렇죠?
그리고 태도가 확실하지 않다라는 부분에 대해서 S님과 조율도 했으며, 얘기도 한 지난일에 대해 그러니 반박하고 싶었으나 S님이 당시에 힘들다힘들다힘들다 얘기한 것이 생각나서 제 잘못이 맞겠거니 하고 인정하고 넘어가습니다.
첨부된 아래는 이때까지 고마웠다, 미안하다. 언약반지는 버려달라 라는 대용으로 대강 마무리 했구요.
중간에 S님께서 지인으로라도 남고싶다, 자기가 이런 말을 언약하는 사이가 아니라도 저 따라갈 생각으로 하는 말이다 라고 말해주셨던 것이 너무나도 고마웠지만 지인으로 지내면서 잊기에는 힘들 것 같아서 거절했습니다.
(너무 길어서 거절한 부분만 잘라 올립니다)
정리 후 마음정리가 끝났고, 친창에 S님을 지우려고 했을 때 S님께서 해주셨던 말이 너무 인상깊었고 지인으로써 좋은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우편 하나를 남겼었습니다.
내용은 대략...
제가 마음 정리가 끝나서 친구창에서 지우려고 한다. 솔직히 잊지 못해서 이제서야 지우는건 미안하게 생각하며, 이렇게 우편을 남기는 건 S님께서 정리 당시에 좋은 지인으로 남고싶다고 했던 말이 떠올라서이고, 마음 정리가 다 됐으므로 저는 지인 해도 좋다. 하지만 바로 지인하기에는 그렇고 인게임 내에서 접전이 생기고, 그 때도 서로 지인이 되고 싶다면 그렇게 하자.
라는 내용을 남겼었으며 직후 바로 자리를 비웠었습니다.
다시 자리에 돌아왔을 때는 아래와 같은 말들이 귓말로 와있엇습니다.
※관련 없는 링크쉘이나 지인분의 귓말은 가렸습니다
당시 S님께는 지인으로써 괜찮은, 좋은 감정이 있었기에 걱정이 되어 괜찮으면 만나서 얘기하자고 하였습니다.
내용은 대강 저를 못잊었다, 힘들었다, 제가 괜찮으면 다시 시작하고 싶다 등의 내용이었으며 스샷이 너무 많은 관계로 관련 부분만 올립니다.
지인으로는 괜찮으나 다시 시작하는건 무리다 라고 말했으며 중간중간에도 마음 정리가 얼추 끝났다 등의 말했음에도 S님은 계속 같은 말(자기가 염치없이 다시 시작하자고 어떻게 말하냐, 격님이 말해주면 몰라도 등등..)을 반복하셨습니다.
계속 듣고 있기도 그렇고 약속 시간도 다되어 가서 급하게 가느라 일단 다시 친추하고 지인으로 해봐요 라고 말하고 갔습니다.
후에 귓말 인사정도 했으며, 저를 다시 꼬시겠다는 는 말도 하셨고 우편으로 선물도 보내주시다가 서로 무시하고 지냈습니다.
그리고 최근 S로 인해 오해가 생겼던 피해자 P님과 T님 그 외 다른 분들과 오해를 풀었으며, S는 완전히 저를 이상한 사람으러 얘기해 두었고, 서로 조율하고 얘기한 부분에 대해서도 불만이나 혹은 자신 몰래래 ㄴ님을 만나는 것 같다 등의 추측성 얘기들을 하였습니다.
또한 저와 만나기 전 피해자 P님과 언약얘기가 나왔고 그에 대한 답을 주기로 했다고 P님께 직접 들었습니다. 하지만 전 위에 말하였 듯 P님에 대하여 친한 지인 정도로만 전해들었으며 만약 앞의 일을 알았더라면 다르게 행동 하였을 것입니다.
이뿐 아니라 우편에 대해서나 다른 많은 부분들에 대해서 사람이 어떻게 이러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자신의 뜻대로 왜곡하고 제가 자신을 스토킹한다, 자신이 가는 곳 마다 따라다닌다 등의 말로 까내렸음을 전하였음을 알게되었습니다.
만약 이에 대해서는 필요하다면 들은 내용들 모두 첨부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봐요, Stamul씨.
제가 뭐가 아쉬워서 당신을 스토킹하나요?
저희가 림사 외에 마주친적이 많았습니까? 제 기억에는 림사 외에는 마주친 적이 없는데요. 만약 림사에서 마주친걸 그런식으로 혼자 상상하고 해석해서 그런 말을 하신거라면 제가 뭐가 아쉬워서 당신같은 사람을 스토킹합니까? P님을 만나고 있는 와중에 저한테 다시 시작하고 싶다고 매달린 사람한테 왜, 뭐가 아쉬워서 그러겠습니까? 전 마음정리 한 이후에 당신에게 관심 1도 없었어요.
역으로, 제가 다시 시작하고 싶다고 한 당신을 거절해서 그런 식으로 까내린 것 같은데 다시는 엮이지 말았으면 합니다.
O님의 글입니다. 관계정리 후 지독한 이간질에 시달리셨습니다. 언약 양다리는 이쯤되면 필수사항으로 들어가는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Q입니다.
트위터에 제 이야기는 한창 떠돌아 다녔기에 구구절절 쓸...필요가 있을까 싶지만 박제용이기때문에 일단 길게 써내려가겠습니다. 고로 제스스로 익명을 파괴하겠습니다.
이야기에 앞서 저는 작년부터 심각한 우울증을 앓고있는 사람입니다. 약을 처방받으며 지내고있는 사람입니다.
대게 우울증을 가볍게 보시겠지만, 이건 지독하게 아프고 무서운 병이며, 저도 제 감정과 기분을 컨트롤하게는 힘이듭니다. 평범하게 잘 지내다가도 어느순간 급격하게 우울해질수도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이렇습니다.
저는 당시 프텍계였습니다. Stamul님 역시 프텍계로 지내시기에 근황이 궁금해서 사찰한 새싹분의 트위터에는 자랑스럽게 언약을 한다며, 완벽하게 저와의 관계를 정리하자마자
기다렸다는듯이 언약식 퀘스트와 연미복입은 스샷이 올라온것을 보고, 너무 화가나서 혼자 속앓이를 했습니다.
이건 당시 트윗입니다. 캡쳐가 워낙 많을테니 그냥 링크도 걸어둡니다.
https://twitter.com/ggasum/status/885667058905755648
대략 제 주변 지인분들은 그저 Q님이 언약관련으로 마음아픈일이 있었다< 정도로만 알고계셨지만, 그 언약상대가 누구인지, 정확하게 무슨일이 일어났었는지에 대해서는 아는분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저날 제 하소연이 담긴 트윗을 보신 Stamul님의 겹트친분이 이게 대체 무슨일이냐며, 여쭸습니다.
곧 청첩장이 배달될것같은데, 혹시 받는다면 저랑 블락을 해달라고 말씀을 남겼고, 트친분은 화가나서 Stamul님은 언약병크 터트리고, 자기는 나몰라라하며 즐겁게 언약식 올리러가니까, 자신역시 이분과 친하면 블락을 해달라는 분노의 트윗을 적으셨습니다.
알티를 해달라고 적으신것도 아니며, 제가 적어달라고 한 것도아니였습니다만, 공계였던 그분의 트윗이 조금 퍼지며, 여기저기서 Stamul / 하시연 / 망뭉망뭉 / 멍뮬 이 사람이 또 사고를 쳤느냐며 곳곳에서 분노가 터져나왔고,
와중에 되려 피코짓 하지말라는 새싹언약자님, 빌레/플로님의 말씀에 서치좀 해서 와서 욕해달라고 저는 답답한 프텍을 풀었습니다.
하여튼 윗 트윗과 주변의 분노를 계기로 저는 공론화 글을 적어야 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ㅅ^!
서론에서 말씀드렸다시피 그냥 한두명이면 그러려니 하고 속으로 앓고 넘기겠지만, 이건 그냥 도저히 참고 넘어갈 문제는 아닌 것 같아서요.
저는 Stamul님을 3월달에 트친소를 하며 만났고, 그분과 처음 인게임에서 조우한건 3월12일이었습니다. 저는 심각한 자캐덕후이다보니 외모 고정을 추구하는 유저이며 만렙부캐가 몇명이 있습니다.
본캐 1은 탱커 남우라입니다. 그리고 Stamul님 처음 조우했을때, 그분은 제 캐릭터 1이 자신의 관캐상이라며 관심이 있다는 태도를 보였으며, 저는 이 캐릭터는 작년 10월경에 계약언약을 통해 언약자가 있는 상태이며, 둘 다 초코보와 옷만 얻고 반지를 파기 할 생각이었으나, 서로 사람이 좋아서 좋은 게임친구로 남은 상태입니다. 이후 제 계언약자님은 자캐에 대해서 잘 알지못해서, 자캐커플로써 놀아주지 못해서 되려 미안하다고 사과하셨습니다.
(추후 1번 캐릭터를 따먹고 싶다느니, 섹함뜨를 하자느니... 저더러 계약언약이라도 언약자가 있어서 질투나고, 기분나쁘다며 블락을하고, 던전에서 만났다고 짜증내신분이 왜 제 본캐1에게 저런 말씀을 하셨는지요...)
하지만 계속하여 관계를 짜고 놀고싶어하는 눈치를 보아 나쁘진않다 생각하여 저는 그간 키우던 부캐를 꺼내어 소개시켜드렸고, 그렇게 둘이 지내게 되었습니다.
꽤 잘지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중간에 이분은 제게 표현을 왜이리 잘 못하느냐, 질투를 안해주느냐는 말을 꺼내시며 제게 속상함을 표출했습니다만, 지금 다시 생각해본다면 아마 단순하게 자신이 원하는 집착과 반응을 보이지 않아 떼썼다고 적어도 과언이 아니겠네요.
저는 이분의 힘든 가정사하며, 밥한끼 맛있게 사먹어라고 몇 만원씩 통장에 넣어드렸으며, 타 게임도 같이하지않겠냐는 물음에 그러겠다기에 사드린 게임, 비싼 인게임 아이템등등, 아마 이분에게 뜯긴 돈만해도 현금 35만원돈은 될겁니다 ^^
사실 그때 선물이고 뭐고 드린돈이라 아깝다는 생각은 안했는데,
제가 바람 세번 맞아가며 몇날며칠 다른 피해자분들 이야기 정리하며 죽인 시간 생각하면 아까워 디지겠으니, 제 계좌 드릴테니 이 글 읽고 돈 좀 보내주세요 ^^!!!!!
듣자하니 돈을 아주 물쓰듯이 썼다고 하셨는데 왜 저한텐 안그랬는지 의문이네요! 제가 너무 퍼다드렸나!!! 그러니 꼭 계좌드릴테니 돈좀주세요!
3월23일 스샷입니다.
저는 아직 파판에 미숙한 사람이지만, 1n년 가량 타 MMORPG게임을 했으며, 공대 시스템이나 레이드 시스템을 이해를 못 하는사람은 아닙니다. 저역시 그런것을 즐겨한 유저니까요.
하지만 꾸미는 것을 좋아하고, 하우징은 제가하던 MMORPG게임에서 접해본적이 없었기에, 저는 하우징이 거의 엔드컨텐츠 급이였습니다.
중간에 제가 울다하 하늘잔에 신혼집도 마련해 갔었구요 ^^ 아무것도 모르시는 R님을 데려오셔서는 자기집인 것 마냥 비벼대던 장소로 사용하실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그리고 늘 제게 소형은 작다며, 자신은 B님과 현재 언약자분에게 빼앗긴 중형집에 억울함을 토로할때도 있었으며(물론 Stamul님의 거짓과 왜곡으로 드러났습니다만), 자신이 재작과 채집을 열심히 올려 비공정 부품을 만들어 팔아 대형하우스로 이사가자고 말씀하셨습니다.
채집과 제작하니 떠올랐는데, 저는 이분이 채작 편하게 하셔라고 원예를 단기간에 60을 찍고, 제가 캐드릴 수 있는 재료는 다 캐다 드렸습니다. 공대 갈때 먹어야 하는 음식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리하여 이분은 거의 모든 제작을 60까지 편하게 올리셨고, 재료가 없을때에는 제가 몇백길씩 쥐어드리고 재료를 살 수 있게 도와드리기도 했습니다.
듣자하니, 전 부대원들에게는 하늘잔에 '아는 지인'이 자신이 청화/적화작에 쓸 재료들을 다 캐다준다고 웃으면서 이야기 하셨다면서요 ^^ 그리고 전 부대에서도 비공정은 돌아간적이 없다고합니다. 부대관련은 위 T님의 글을 읽어주세요!
3월15일 그리고 3월16일 스샷들입니다. 엄청난 선물공세죠. 이 선물 공세는 비슷한 시기 R님께도 행해졌습니다.
아마 파판을 하신분들이라면, 지금은 망자의 궁전때문에 윗아이템들 대다수는 가격이 헐값이 되었지만, 저땐 엄청 비쌌습니다 ^ㅅ^)9
어장관리를 위해 비싼 꼬친과 룩템을 하루에도 수십개식 보내셨었죠. 이게 부대 금고에서 빼낸 돈으로 사오신건지 아닌지 잘 모르겠지만,
본인은 아니라하고, 당시 부대 금고 내역이 없으니 드밀지는 않겠습니다, 요점은.
아마 초반에 제게 이렇게나 비싼걸 퍼다 주셨으니 저도 갚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저도 퍼준 것 같기도하네요.
지내면 지낼수록 돈이 없다고 말씀하시고, 부대 금고에 매번 손을 대고 그러시더라. 같은 부대원이 아니었기에 채워넣는걸 본적은 없습니다. 부대가입 거절당했게든요 ^^
부대에 대해선, 저에겐 부대내에서 흉흉한 일이있고, 언약을 곱게 보지 않기때문에 Q님을 데려가기가 뭣하다, 라고 말씀을 해주셨기에, 저는 여태까지 전 Stamul님의 부대원들이 저를 싫어하는 줄 알았습니다만...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냥 저는 저부대원들분께 존재조차 하지 않는 사람이었습니다 ^^!
자신이 과거 언약건으로 많은 걸 파토냈기에, 부대원분들은 Stamul의 언약을 곱게 봐주지않았고, 자신은 부대에서 쫓겨나긴 싫으니 제게 거짓말을 한셈이죠. 잘하는 짓입니다.
그렇게 시간은 지나갑니다.
지난 6월중순, 저는 우울증이 또 심해지는것을 느꼈고, Stamul님께는 죄송하지만 잠시 파판을 못할 것 같다며, 저도 저 나름대로 할 일을하며 이 우울함을 어떻게 떨쳐낼지 고민을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사실 그간 우울증으로 훌쩍였지만 부담스러워 하실까 하는 배려차원에서 잠시 쉬다오겠다고 일렀습니다. 흔쾌하게 알겠다고 말씀을 하셨고, 저는 가끔 트위터에 나타나 대화를 하고 사라지고, 할 일 하고 누워지내고를 반복했습니다.
일주일 가량 혼자 끙끙 앓으며 이번엔 홀로 이겨내기 힘들고, 그간 의지하고 지냈던 Stamul님께 찾아가 위로라도 받고 싶은 심정이였으나, 게임에 접속할때쯤엔 부대원들과 뭘해서 바쁘다는둥, 레이드를 뛰어야하여 바쁘다는둥, 저를 위한 시간을 내주지않았습니다.
직접적으로 표현을 해달라고 하시기에 위로좀해주면 안되냐고 1:1 링셸에 여쭤봤지만, 던전 도신다고 답하기 싫으셨는지 무시했는지 저는 잘 모르겠으며, 저는 그날 조용히 게임을 껐습니다.
다음날 게임에 접속했을땐, 제가 보는 눈 앞에서 남레젠으로 종변을 하셨습니다. 사실 고정 커마를 추구하지만, 가끔 환상약 드시는건 뭐라 안했기에 그걸 지켜봤지만, Stamul님의 트위터에는 남레젠에게 캐설정을 부여했으며, 새싹 빌레님과 열심히 썰을 풀고계셨습니다.
저는 자연스럽게 홀대당했습니다. 저는 이상하다 여겨 대화를 하자고 하였고, 지난 6월20일, 그간 잘지내던 분이, 자신이 그렇게나 원하던 언약식날짜를 대략 일주일 남겨두고, 저를 일방적으로 밀어내시고 이별통보를 하셨습니다.
(사실 일전에도 남레젠으로 일주일 정도 지낸 적이 있었습니다, 역시 종변뽕이 겠느니..싶었지만 R님의 이야기를 듣고나니 단순히 R님과 썰을 풀고 놀기위해서 환장약을 드셨던거였군요! 물론 제게는 숨긴 사실이구요.)
제 이야기를 들어주시기는 커녕, 혼자 정리다하시고는 저랑 할 말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서로 겹사돈도 많았으며, 서로서로 자캐를 아낀다고 생각하여 여쭤보니, 자신은 카딘(남우라)를 더이상 보기 싫으며, 굴리기 싫다고 딱 잘라 말씀하셨습니다. 제 캐릭터는 어떻게 되냐고 여쭤봤습니다만, 묵묵부답이시더라고요^^
제가 대화, 정리할 시간이나 생각할 시간을 줘야하지 않겠느냐고 여쭤봤지만, 세상은 불공평하다며 거절하셨습니다 ^^ 참으로 대단한 논리이십니다.
그리고 절대 저랑은 언약은 할 생각도 없고 메인으로 자컾을 팔 의향은 없지만, 그래도 남아있는 자컾들은 자신이 아끼며, 저역시 아끼는 사람이라며, 그간 제게 정신적으로 받은 도움이 너무나도 컸기에, 좋은 사람이니 남아달라고 했습니다.
Stamul님 혹시 섹스파트너가 필요하시면 그냥 섹파가 필요하다고 말씀을 해주시지 그랬나요?
위 스샷은 S님이 제공해주신 스샷입니다. S님과 자캐를 짜고 놀기위해 판 1:1 봇계였습니다.
S님은 Stamul이 엮겨우니 엮이기 싫으시다며 공론화 글에는 최소한의 언급을 부탁드렸습니다.
저는 이때까지만해도 R님과 S님이 포함된건 꿈에도 몰랐구요 ^^ 공론화 글을 준비하며 알게된 사실입니다. 바람 3번씩 맞았습니다, 거 참 고맙습니다 Stamul님 ^^
이후 저는 울면서 신혼집을 팔게되었고, 서버이전을 했습니다.
저분과 놀던 부캐들 역시 섭이, 환상약, 닉체를 하면서 10만원돈이 그냥 훅 날아갔습니다. 누구는 모그리에 앉아서 게임을 즐기고, 언약까지 하시는데 말입니다 ^^ 이게 무슨 상황인가 싶네요!
이후 자신은 그래도 연락할 수단을 달라고 했기에 카카오톡을 드렸고, 대화를 하며 지냈지만, 저는 이분이 저와 같은 선의 감정을 지니고 있는지 여쭤봐야했고, 결론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7월 9일경 카톡 대화방을 나섰고 그저 앞으로 잘지내고, 가끔 보이면 인사하고, 남의 감정을 가지고 놀지말라는 그런 신신당부를 하며 내려놨습니다.
그리고 14일날 언약을 한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그리고 앞서 적은 제 트위터 하소연을 시작으로 Stamul님의 과거가 자와자와하게 탐라에 뜨기 시작하며,
림사에서 한창 청첩장을 날리고 부비시던 이분은 놀라운 컨씨컨브이기술로 자신이 피해를 입혔다고 생각하는 분들께 찾아가 사과문을 드렸습니다. 물론 시켜서 한 일이겠지만요.
그리고 제게도 디엠이 오더군요. 뭐 뻔한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이기에 앞뒤 삭제하고, 가장 궁금했던 언약에 대해 여쭤봤습니다. 이분의 대답은 이것이였습니다.
예, 정말 씽크빅하셔서 상상도 못한 대답을 들었습니다. 대단한 발상이에요.
몇 번을 봐도 너무 신박합니다.
여태까지 1n명과 언약브레이커 짓을 하다가 만난지 얼마안된 새싹과 급하게 언약을 할거라 날짜를 잡은 상황입니다.
1. Q님과 그 이전에 제게 데이신분들 엿드세요
2. 저 Stamul은 제가 언약을 할 수있다는것을 보여드리고 싶었고, 사람은 고쳐 쓸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고 싶었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받아 들이셨을까요. 대게는 1번이라 생각하는데 혹여나 2번을 생각하신분 있다면 1띠용 드리겠습니다.
아래로는 스샷들입니다.
(((이게 말이야 빙구야)))
이분은 그저 커플하나 깬건데 무슨 대수냐는 반응을 보이셨고,
저는 그게 문제가 아니라, 제가 정신적으로 피로해서 쉬고오겠다던 그 일주일간, 근 넉달가량 잘 지낸 지인이 어떻게 하루아침에 이렇게 매정하게 사람을 밀쳐낼 수 있냐고 여쭤봤습니다.
동문서답 혹은 자신의 잘못과 책임을 회피하려는 모습이 참 잘보여지는군요.
저분 말씀에 따르면 몇차례 저랑 트러블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대게는 돌이켜보면 원하는 행동이 나오지않아 징징댐에 가깝다고 볼 수 있겠군요.
이건 4월20일자 징징댐의 캡쳐본입니다. 전 진지하게 대답해드렸고, 대화내용을 보아하니 혼자 삐지고 질투해서 게임끄고 뛰쳐나간것 같네요.
또한 이런 서로에게 거짓말 말자는 식의 대화는 저말고도 앞서 다른 피해자분들과도 했던 똑같은 이야기라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R님의 스샷을 받아보니 이분은 4월20일날 R님과 열심히 데이트 하고 제게와서 저런 민폐를 끼친걸로 드러났습니다 ^^!
제게 미움 받고싶으면 판 크게 벌이라고했는데... 이정도로 클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Stamul님 복선 감사합니다 ^^
5월20일날의 기록이네요. 먼저 날짜 잡자고 여쭤보신분은 Stamul님이시구요, 저는 디데이 챙기는걸 좋아해서 마침 어플을 켜봤습니다.
6월29일이 100일째 되는 날이었기에 저날 하자고 말씀을했습니다. 정작 뒷통수맞은건 6월20일이구요,
일주일 가량 앞두고 저랑 어떻게 언약을 안할지 머리 쥐어짜내신다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Stamul님 ^^
저는 둘이서하는 조용한 언약을 선호하는 편인데, 자신은 언약을 해본적이없다(ㅋㅋㅋㅋㅋㅋㅋ)며 주변의 지인분들을 전부다 초대하고 제 청첩장까지 쓸어갈거라며
제게 초대하고싶은 지인분들을 쭉쭉 나열해주셨죠 ^^ 그 지인분들도 님 언약식에 갈 일은 없길 바랍니다. 혹시 가신다면 꼭 저랑 블락하기.
아래는 트위터 탐라 대화이며 저는 계정을 청소했기에 제 이야기는 없네요.
대충 저분 말씀하신것만봐도 각은 나올것이며 트위터 대화라 한장한장 아래서 위로 읽어주셔야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리고 24일날 제가 섭이하고, 집팔고, 혼자 후회가 가득하신 말씀을 하십니다..^ㅅ^... 왜그랬어요. 자기가 뚝빼기 깨놓고서.
Stamul님 쉴드 열심히 쳐주는 새싹분이랑 행좆하세요.
Stamul님을 위한 시간이며 내 감정이며, 진짜 부질없고, 좋은 추억은 개뿔 진짜 좆같은 기억만 가득안겨주고 가시는군요.
사실 위의 모든 일을 구체적으로 몰랐을 때에는 저는 Stamul님 보면서 참 불쌍했습니다.
늘 거짓말에 거짓말. 그리고 그 잘못을 꼬집어 주는 분이 없어서 여태까지 입만 열면 거짓말인 사람이기에, 제가 옆에서 그러지말라고 도와드린다면 호전될거라 믿었지만,
정말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닌 것 같네요. 아마 이 글이 올라가도 고쳐지진 않을거 같습니다만, 말했듯이 박제용입니다.
진짜 고치고 싶고 죄송하면 고쳐질때까지 여기 모든 피해자분들 글 프린트해서 벽에 도배해서 매일 소리나게 읽으시길 바랍니다.
사실 이 일이 터지고 나서도 저런 반응이신거보면 영원히 못 고치실거같으니 딱히 기대도 없습니다 ^^
저와 연관된 금전적인 문제는 Stamul본인이 갚고싶다고하셨고, 그 대화역시 캡쳐로 갖고있습니다.
그러니 절충한 값, 4개월 무이자 분납해서 알아서 잘 갚도록 하시고요.
혹여 닉변하고 트위터 새 계정이라던가, 부캐를 키우신다던가, 서버이전하시면 꼭! 닉네임을 알려주세요.
같은 똥덩어리 두 번 밟기 싫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Q님의 글입니다. 이번 일 공론화를 작정하신분이 맞습니다. 예비언약자 기간동안 주변에 언약자 신분을 숨김당하고, Stamul님이 단물 쪽 빨아 드신 후 바람 세번 쳐맞고 버려진 분이죠.
피해자R이구요.
스타뮬님이랑은 올해 2월중~말쯤에 파판트친소에서 만났것같고요, 탐라대화 멘션한적없고 인겜에서도 마주치면 그냥 지나가거나 쓰담을 하거나하는 대화1도안해본 사이였습니다.
근데 어느날 대화를 하게되었고 제가 귀엽다며 꼬친들 선물을 주시더군요. 저는 괜찮다고하며 거절했지만 주시는걸 계속 거절하기도 죄송해서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후부터도 자신은 매일매일 저에게 꼬친을 선물로 주겠다며 우편으로 꼬친선물 보내셨고요.
저는 지속적으로 말걸어주시며 선물도주시는그런 친절하신 행동에 맘을 열었습니다. 3월5일에는 처음으로 스샷을 찍으러 가자고 하셔서 찍으러갔고요. 그리고 지속적으로 던전이나 스샷을 찍으러 함께다녔습니다.
그리고 자캐썰도풀었습니다 앤캐만 아니었지 섹스 빼곤 과거썰도 서로이어지게풀고 거의다한듯합니다.
근데 저랑 썰풀던 캐가 앤캐가 있는 캐릭터였다면서요??
심지어 3/12일을 기준으로 12일 이후로는 Q님과, 12일 이전으로는 P님과 관계가 있다고 이 공론화 글을 쓰게되면서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4월9일 저녁에 어느정도 교류가있고 저도 스타뮬님에게 호감이 많이생겨서 언약제의를 했습니다.
그치만 스타뮬님은 전 예비언약자(O님)가 예전에 어장을치던 그때의.트라우마가 남아있다며 언약은 더 생각을 해봐야한다고 하셨죠.
아직 호감이 남아있던 저는 제가 '차인게 아니죠?' 하고 여쭤봣고 '제가R님을 어떻게 차요' 하는 흐지부지한 대답을 들었습니다.
저는 이분이 트라우마가 심해서 좀더 생각할 시간을 드려야겠다하고 그냥 그대로 지냈습니다. 여전히 스샷도 찍고 썰도 풀면서 말이죠.
그리고 4월11일 3.35가 업데이트되어 눕기 자세변경이 추가되었습니다.
스타뮬님과저는 겹쳐지나 안겹쳐지나 확인을하기위해 하늘잔에있는 스타뮬님의 하우징에 놀러가게되었고 거기서도 잔뜩비벼대는 스샷을 찍었습니다.
그런데 거기가Q님과의 신혼집이었다는군요???
앤캐시던Q님과의 신혼집에서 비비던 스샷^^
앤캐셨던Q님과도 안찍으셨다던 프린세스데이날의 스샷^^~
저는 그당시 하우징에 Q님이 오셨었지만 스타뮬님이 아무낌새도 없으셨으므로 그냥 아주친한 게임친구라고 생각하고있었구요.
거기서 저랑 그러고싶으셨는지 아직도 의문이네요ㅋ
그리고 프린세스데이 이벤트 당시에는 림사상층에 앉아서 몇시간을 저랑 썰을푸셨었습니다. 스크린샷도엄청 찍었구요.물론이때도 앤캐 Q님과의 관계가 있는상태로말입니다.
그리고 4월27일쯤 엘레젠으로 종변을 하셧고요. 엘레젠캐릭터에서 새로운 설정쓰시고 저랑 또 자캐썰 핑퐁을 하셨습니다.
중간에 사냥매나 갈론드장비등을 지인한테 선물받으셨다고 돌려말하셨는데, 사실 그거다 앤캐Q님한테 선물받으신거던군요^^
그리고 저는 약 한달간 스타뮬님이 생각이 많이 필요하신줄 알고 기다렸구요. 확실한 답도 듣지못하고 스타뮬님의 반응도 흐지부지한탓에 맘을 접고 맘에상처입은 채로 다른 마음맞는분과 짧은시간 계연을 한뒤 잘되어 언약까지했습니다.
제가 언약한다고 말을 한 뒤 얼마가지않아 마주쳤을때 언약한다고 하시더군요.
아마Q님과의 언약이야기엿던 것 같고, Q님의 존재를 몰랐던 저는 저랑 2달 흐지부지보내고 나한테 제대로 된대답도 주지않던 그사이에.언약자를 구했다는 사실에 약간띠용했지만, 신경안쓰고 축하한다는말씀드렸구요. 라라펠유저에게 데인트라우마에 제가 라라펠한단 소리에 종족차별하시던것도 오구오구식 사과로 제가 참았구요.
저는 쭉 좋은 지인으로 남으려고 같이 활동도하고 지랄발광을 했는데 돌아오는거라곤 이거군요 스타뮬님 ㅋㅋㅋ
R님의 글입니다. 가해자 Stamul님이 앤캐가 있는것을 속이고 어장관리의 피해자가 되셨습니다.
3. Stamul의 입장과 2차가해자에 대하여
놀랍게도 이 모든일이 생기고 자신이 제게 제일처음 A-S피해자분들이 적힌 글을 주고 보내주신 카톡입니다.
파판은 계속 하실거라는 의향을 보내주셨으니, 모그리서버의 Stamul님, 닉변하시거나 타섭으로 이동하실거라면 제발 알려주세요.
그리고 2차가해자가 왜 있냐는 의문이 드셨을텐데요.
예 이분이 누구시냐면
예비 언약자십니다.
논란글을 올린 것을 보시고, 또 Stamul님의 말씀에 의하면 플로님도 트위터로 서칭을 하고계셨다고합니다.
Stamul님이 타인들의 마음에 상처를 입혔고, 또 그렇게 함으로써 자신과 언약을 하게되었다는 것을 아주 잘 아시는 상황에서 이분은 16일 늦은밤 이렇게 쓰셨습니다.
몇몇 피해자분들이 저 글을 읽으시고 화가 나셨고, 작성자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또한 이것은 제게 '제보'로 들어온 소식이였고, 이 일에 관련되신 분들은 제보로 들어온 소식을 직접 찾아나서셔 봐야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작성자는 Stamul님에게 사과문이건 억울하면 해명문이건 쓸테면 에버노트같은 곳에 보기좋게 정리를 해서, 본계에 올려 태그라도 해주는 성의라도 보이라고 했고,
그걸 또 전해 들으셨는지 현재는 잠금계가 되셨습니다.
본계엔 여전히 게임에 대한 이야기만 오갔으며, 사과문인지 해명문인지 올라간다는 언급은 한마디도 없습니다.
더불어 이 모든일이 진행되는 와중에도, 그리고 저런 트윗에 올라온 후에도 두분은 캐릭터 설정을 풀고 계셨습니다.
+ 아 본계도 잠그셨네요 ^^
++0723일 들어온 제보입니다.
글작성자는 그냥 대놓고 블락된 상황이며, 계이까지 하셨군요.
이분 전혀 반성 기미도 없고 반성문 쓸 그것도 없어보인다고 하셔서 제보자님이 디엠으로 절 찾아와주셨네요.
제3자의 눈에도 이렇게 비치십니다, 플로/빌레님.
Stamul님도 여태 도망치다 이꼴났는데 정말 끼리끼리 논다고 밖엔 말씀드릴수가 없네요^^
4. 결론
이 글은 Stamul / 멍무 / 스타뮬 / 하시연 / 멍뮬 등등의 닉으로 불리는 당신이 여태 무슨짓을 해왔고,
또 앞으로 이런일이 반복되지 않았으면, 하고 기원하며 적어 올리는 글입니다.
저렇게 적으니 거창하지만 그냥 박☆제★글입니다.
굉장히 베이직한 상식인데, 사과 안받아준다고 웅엥하면서 대놓고 안쓸거라고 빼액하시는건,
유치원생도 아니고 다 큰 어른이 저렇게 생각하는건 놀라울따름입니다.
피해자분들이 받던 안받던, 당신이 잘못했으면 뭐라도 쓰는게 최소한의 예의 아닐까요?
그리고, 그간 사과한다고 받아줄 의무도없고, 사과하면 어떻게든 다 용서 될거라는 생각을 갖고 지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유치원생도 아니고 다 큰 어른이 저렇게 생각하는건 놀라울따름입니다.
반복된 잘못을 하시니까 반복되는 사과만 하시죠, 그러니 다들 당신의 진정성을 믿지 않게되는거구요 ^-^
끝으로,
Stamul님, 명백한 가해자십니다.
금전적으로나 정신적, 혹은 신체적으로라도 많은 분들께 피해를 끼치셨고, 심지어 똑같은 방법으로 여러차례, 단기간에 많은 분들께 계속 해오셨습니다.
여기 계시는 피해자분들 대다수는 당신의 말씀이 거짓인걸 누구보다 더 잘알고있으며, 당신의 진정성을 믿지못해 거짓된 사과는 일절 받을 생각이 없습니다.
알아서 잘 판단 하시길 바랍니다.
작성자에게는 다시는 이런일이 없을거라며 애원한 캡쳐가 아직 버젓이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언약건 일이 반복되는것을 막기위해서 Q님의 뒷통수를 세번 깨버리고 냉큼 플로/빌레님과 언약을 올리며 본보기로 보여주시겠다고 하신점, 꼭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추후 두분 의견이 맞지않아 헤어진다 한들, 저분 이상으로는 새로운 피해자를 만들지 않으셨으면 하는게 모두의 바램입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Stamul님, 부캐를 만드시거나, 서버이전 하시고 닉세탁 하신다면 제발 알려주세요.
저희는 더는 당신을 마주 할 이유도 없고, 당신에게 시간을 낭비할 이유 역시 없습니다.
똥이 무서워서 피하나요? 더러워서 피하죠.
그쪽도 하고싶은 말씀 있으시면 에버노트나 티스토리에 보기좋게 정리해서 가져와 주시길.
정말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이렇게 까지 긴 글이 될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그리고 혼자 속으로 앓으시던 많은 피해자분들도 그간 고생 많이하셨고, 이 글을 적어올리는데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2017년 7월 23일 오후 6시에 언약하시는 Stamul님
'★' 카테고리의 다른 글
7월 24일 오후 7시경에 일어난 일에 대한 입장문입니다. (0) | 2018.07.25 |
---|---|
일몰 (@SUNSET_014)님의 해명을 요구합니다. (0) | 2017.11.16 |
Profile (0) | 2014.04.20 |